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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윗분들 말씀을 듣고싶어여~

blue |2003.11.11 17:25
조회 1,04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거는여~ 저랑 오빠는 8살 차이 나거든여?  지금 남자친구랑 이제 9일뒤면 7개월째 되가는데여.... 제가 남자를 많이 만나보긴(?) 했지만서도 이렇게 오래간적은 처음이거든여~구래서 100일됐을때도 200일 됐을때도 참 신기했고 참 즐거웠었는데요.... 

저희 오빠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참 따뜻하고 자상하고 배려가 참 많은 사람이예여~나이에 맞지 않게 다니는것도 저 못지 않게 젊게 하구 다니구여~그것보다도 주위에서 평판이 참 좋아요~ 저는 사람 사귈 때 주위 평판을 무지 신경쓰는 편이거든여~ 7개월까지 지내오면서 싸움 몇번없었다고 그러면 어느정도인지 짐작들 하시겠죠? 전 그런점이 참 맘에 들었거든여~ 요새 사람들 툭 하면 욕하고 흥분 잘하잖아여~ 그리고 술은 적당히 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아주 건실한 청년이지여~~

저도 설명을 드리자면 오빠랑 거의 비슷하지만 틀린점이 있다면 저는 열을 잘 낸다는 거지여~특히 제 성에 안차면 얼굴에 바로 표시가 나거든여~그리고 제가 욕심이 참 많거든여~저나 오빤 서로 잘 해주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자를 사귀는건 처음이라고 하더군여<여자에 관심이 없었대여>~오빠는 저하고 결혼할 생각까지 갖고 있어여~ 저두 사실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여~~그건 그렇고  결정적으로 제가 글을 올리게 된건 오빠가 시간약속을 잘 안지킨다는 거죠~안지킨다는것보단 글쎄....표현을 어찌해야 할지~음......오빠가 차가 있는데 차가 밀리는 거 제외하고도....아니지~차가 밀릴거 같으면 미리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여?<운전경력 1년 넘었음>그리고 이제까지 늦은 이율 들어보면=>나가려고 하는데 누나가 강아지 병원에 가야한다고 그래서 늦었다,<오빠네 지역이 쫌 높아서 항상 마을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해여~ 그래서 가구당 자가용이 있어야 해요~>그래서 그건 넘어갔어여~ 근데 항상 약속은 자신이 해놓고 제때에 안오니 말이져~ 한번은 저 맛있는거 사주려고 친구네서 잠깐 일한거 돈 받으러 다녀왔대여~<그날도 1시간 늦었음..집에서 기다렸지만...>그래도 그렇지~~어떻게 항상 그렇게 늦는걸까여? 예전엔 저는 낮에 일하고 오빤 밤에 일했었어여~ 그런데 오빠가 일찍 끈나면  낼 아침에 일나가야 하는데도 새벽 2~3시까지 같이 있었죠~~...제가 이렇게 한적 한번도 없었거든여~~그래서 어제는 이제 얼굴 안본다고 그랬는데....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여~~잘할려고 하는데..자기뜻과는 항상 다르게 된다고...저도 짧은 시간도 아니고 그렇게 말하는 제 가슴도 미어지고~다른건 다 괜찮은데.....단지 이거 하나가 맘에 걸리네여~~사실 속마음을 말하는거지만 이제는 울 오빠가 제 옆에 없으면 안될 거 같아여~그만큼 넘 사랑하게 됐나봐여~ 사랑으로 감싸야...그냥 넘어가야 하는걸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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