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겨우 25이구여....
물론 여친은 있구여...
직장 생활 한지 겨우 8개월...
얼마전 직장서 회식을 한다구 해서 갔다가 2차로 룸엘 갔습니다...
어차피 그런곳이 첨은 아녔지만.....
갈때마다 여친에게 미안한게 많았져...
그렇다구 제가 그런델 밝히는 넘은 아니지만여...
첨에 아가씨들 들어와서...한명씩 고르고...술마시고 노래 부르고...한시간 정도 놀았는데....
옆에서 과장이 하는 말이 어차피 2차 까지 계산 됬으니까 잼있게 놀라구 하더라구여....
헉....뜬금 없이 무슨 소린지.....
솔직히 이런데 가서 2차나가게 된건 이번이 첨이었거든여.....
12시 조금 넘어서 호텔방엘 가게 됬는데....
들어가서 뻘쭘 하기두 하구....그냥 민망해서...어쩔줄 몰랐는데...술이나 한잔 더하자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맥주 한병씩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이상하게 맘이 끌리 더라구여...
통하는 것두 많구여...
그냥 나가요 걸이 아닌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여자 같더라구여....
그러다 저에게 묻더군여....
여자친구 있냐구....
근데 얼떨결에(모르겠어여...머릿속으론 말해야지 하면서두...) 지금 사귀는 사람 없다구 해버렸거든여...
실수 한것같기두 하구....다시 수습 해야 할것두 같았는데...왠지 말하기가 싫더라구여...
그러면서 자기가 지금 술집 여자인게 싫다고 하는 겁니다...
그말 듣는데 왜케 맘이 이상한건지....
솔직히 제맘을 저두 모르겠어여...
지금두 연락은 하구 있는데....
그냥 보통 사이 이상의 감정을 가지구....
저두 그렇구....그여자두....
이렇게 그여잘 알게 되고나서 지금 여친에게 며칠 동안은 이유없이 짜증 부리고...
권태기 이런건 절대 아닌데여...(사귄지 100일도 안됬으니까여...)
왜 이런 일로 맘이 흔들리는지 모르겠네여....
친구들은 미친넘이라구....얘기해봐야 욕만 직살나게 먹구....
이러다 정말 그여잘 조아하게 되는건 아닌지...모르겠네여.....
정리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