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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준비를 해야하는 걸까요??

그 남자....먼저 저에게 고백을 했어요..

 

나 역시 그 당시 외롭고 그 사람 싫지 않아 받아주었죠..

 

처음은 매일 데리러오고 같이 보내고..그러다 정도 들고 내가 맘을 마니 줬어요....

 

정말 마니 좋아하게 되버렸죠..

 

시간이 지나니 연락도 줄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대부분의 남자가 그렇듯이..

 

다 이해해요...

 

그래도 싸움 한번 안하고 항상 웃으며 잘지냈어요...

 

그러다 지난 일요일 아는 언니들과 늦게까지 술을 먹고 통화를 했는데..

 

마니 화를 내더라구요...다음 날까지도.....

 

언니들과 있었다는 말도 믿으려 하지않고 화만내요...ㅜ.ㅜ

 

너무 속상하고 암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그 사람 이런 모습이 처음이라 더욱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일끝나고 집에와서 전화했더니 이 사람 역시 형들과 술마신다고....

 

난 내 잘못도 있고해서 잼게놀구 전화하라고 하고는 넘 피곤해 잠이 들었어여...

 

일어나보니 부재중 전화15통..문자2통..

 

문자에는 전화 안받을꺼면 전화도 하지 말라는 둥... 연락하지 말자는 둥....

 

맘껏 써 보냈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전화했죠....

 

어제 술 마니 먹었냐고....자느라 전화온지 몰랐다고.....

 

이사람 잤다는 말을 믿질 않네여....

 

내가 또 어디 나가서 놀았다고 생각하나봐여....

 

그러더니 오후에 전화한통....그리고는 전화가 없네요....

 

내가 세번인가 했는데 너무 무뚝뚝한 그의 말투와 성의없는 대답.....도대체 왜 그러냐고 물어도

 

아니라는 대답만...반복하고....항상 잘 웃던 사람이라서....진지한 분위기..삭막한 부이기.. 

 

싸우는게 세상에서 젤 싫다고 말하던 사람이라서....지금 이러는 모습이 낯설기만 하네여.. 

 

이사람 무슨 맘일까여??

 

헤어질 준비를 하는건가요??나 역시 이별준비를 해야하는 건가요??

 

어제 이사람 행동에 나도 화도나고 짜증나서 욱하는 맘에 그래 헤어지자고...문자를 썼다가 지우기

 

를 여러번.....

 

아직 내가 너무 많이 좋아해서....이렇게 보내면 마니 후회하고 또..마니 아플까봐서 아무것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기다리고만 있어여...

 

토커님들 제가어떻게 해야 옳은걸까요??

 

도와주세요...ㅜ.ㅜ

 

너무 답답한 맘에 털어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넘 길어졌네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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