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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우리 남친 ㅋㅋ

아이스버그♡ |2003.11.12 11:31
조회 3,794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ㅋㅋ

맨날 눈팅만 디립다 하다가 오늘은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기운도 싱숭생숭,,

거기다가 사무실엔 왜이리 한가한지요~

그래서 이러코롱 농땡이 부리고 있슴돠~~ 으흐흐흐흐

 

글 쓰려고 새글을 눌러놓고 보니..막막 하더이다 ㅋㅋ 뭔 글을 쓸까 하다가,,어제 밤새 끙끙 앓았을

우리 돼지늑대가  생각나서 우리 남친 자랑이나 할까해서 글 올립니다 ㅋㅋ 돌 미리 준비하십쇼~

 

우리 돼지늑대 나이가 벌써 27살 입니다,,헉 많이도 먹었습니다 ㅋㅋ

작년에 이맘때쯤 추울때 만나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네요  넘 오래되었나? 확 바람을? ㅋㅋ

1년이나 만났지만 아직도 우리 돼지늑대 만남 그리 좋을수 없음니다,,머 다들 그러시겠지만요~

잠깐 우리 돼지늑대 소개좀 할까요? ㅋㅋ

 

우리 돼지늑대님,,정말 많이 먹는 돼지입니다 ㅋㅋ

하루에 5끼를 먹는다고 하니..후~~ 결혼하게 되면 정말 쌀 값이 벌써부터 걱정이 된답니다,

저번에는 생일 선물로 머 갖고 싶냐고 물어보길래..그냥 다른것 필요없고 쌀 한가미 선물하라고 했습니다

돼지늑대가 우리집에 한번 놀다 가게되면 쌀독이 휭 하니 썰렁해 진답니다 ㅋㅋ

그랬더니 자기가 얼마나 먹는다고 벌써부터 구박한다더니 머라머라 합니다  하지만 정말 많이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9시쯤에 간식..점심먹고 또 간식..그리도 하이라이트 저녁,,~~

매끼니 때마다 밥은 무조건 2그릇~~ 내가 밥먹다 남기면 어찌 그거먹고 지내냐고 구박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그리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찐다는 거죠~

키가 178인데 몸무게도 70도 안되고,,어쩔때는 살도 빠졌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배속에 다른새끼를 잉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함 약국가서 회충약 사가지고 날잡고

다들 출산 해야겠습니다,, 우리 돼지늑대 정말 돼지 맞죠? ㅋㅋ

 

우리 돼지늑대님은 정말로 늑대입니다~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늑대 ㅋㅋ  정말로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이제는 애교의 수준을 넘어서 앙탈 까지~ 뽀뽀해줘  안아줘~ 만나면 입술부터 내밀고,,삐죽거립니다

요즘에는 저의 아킬레스건은 또 어찌 알았는지 이제는 슬슬 저의 주전자를 끓게 만든답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음 깜박 넘어갈수 있기에 허벅지 잔뜩 꼬집으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ㅋㅋ

우리 돼지늑대는 아마도 모를겁니다 뽀뽀할때마다 안 넘어가기 위해 허벅지 꼬집으며 정신차린다는걸

가끔가다 우리 돼지늑대 끙끙 거리는거 보면 불쌍하기는 하지만  그래두 누가 남자로 태어나랍니까!!

 안그렀습니까? 여성 여러분? ㅋㅋ 

 

 어제 저녁은 정말이지 우리 돼지늑대도 못보고 저승가는줄 알았답니다

내 나이 아직 창창한 20대 초반인데 이 빨갱이들의 칩입이 정말로 장난아니랍니다~~

어제는 감기기운에 가뜩이나 몸이 많이 지쳐있는데 불쑥 쳐들어온 빨갱이들  미칩니다~

나의 구세주인 게~XX을 복용했지만 이것들이 이젠 내성이 생겼는지 꿈쩍 않습니다 흐흑

혹~ 생리통에 좋은 치료방법이나 약 갖고 계신분 안계십니까? 같이좀 삽니다..정말 죽겠습니다..흑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 엄마가 낳은딸 몸이 이모양이니..낳으신 분이 책임 지십쇼!!

 

울 엄마 : 자꾸만 골골 대는걸 보니 어디 실한놈있음 싼값에 얼렁 넘겨야 겠다

 

나 : 그게 딸한테 할소리여 !! 울 엄마 맞아?

 

울 엄마 : 그럼,,내가 아직도 내가 니 엄마인줄 알고있단 말이냐  ㅋㅋ

 

세상에 내편 아무도 없는것 같슴돠,,흐흑 아무래도 이번빨갱이들 지나가면 병원에 한번 가보려구요

자꾸 약먹음 안된다는데..도저히 약없이는 생활을 할수가 없으니..매달마다 걱정됩니다

 

돼지늑대 : 많이 아파요? 밥은먹었어요? 약은?

 

나 : (벌써부터 고통에 정신 혼미합니다,,) 아니요,,나 그냥 피곤해서 잘래요

 

돼지늑대 : 아파도 약먹고,,따뜻한곳에 배깔고 자요 알았죠? 보일러 켰어?

 

나 : (졸린데..이아저씨 말 많네.) 알겠습니다,,

 

그러고 정신없이잠에 빠졌습니다,, 알싸하게 배는 계속 아파오는데도 신기하게 잠은 솔솔 잘 오더라구요 퇴근하자마자 집에 도착해서 그래두 푹~ 쓰러져 버렸답니다 ㅋㅋ

아침에 먼 시끄러운 소리에 눈떠보니 아침 6시...내핸드폰 일어나라고 신나게 울고 있습니다

것참,,오래도 잤군요,,어제 7시 30분에 잠들었으니..몇시간은 잔건지.ㅋㅋㅋ

그래두 여전히 배는 아프군요

 

돼지늑대 : 출근하는 길이예요? 이제는 안아파?

 

나 : 어제보다는 좀 나아진것 같네요

 

돼지늑대 :  다행이다! 나 어제 아팠어요..밥먹고 빵먹었더니 채했나봐 ㅡ.ㅡ;;

 

나 : 엥? 어제 또 얼마나 먹은거예요,,!!

 

돼지늑대 : 어제 자기가 아프다니깐 나도 밥먹고 채했잖아요 힝..아파서 손도 따고 때굴때굴 굴렀어요

 

나 : 이구,,,( 또 얼마나 먹었으면,,안봐도 훤하네 에휴~)

 

돼지늑대 : 그니깐 아프지 말아요,,알았죠?

 

나 : 웅~~담엔 꼭 남자로 태어날께요,,ㅋㅋ 그래서 우리오빠 형 해야지..ㅋㅋ 말안들으면 퍽퍽 패면서

 

돼지늑대 : 뜨악~~

 

ㅋㅋ 우리돼지늑대 내가 아프면 자기도 아프답니다,,

내가 콜록되면 자기도 시름시름,,나중에 나 입덕하면 자기도 쫒아서 하겠답니다

어제 혼자서 끙끙 앓았을 생각을 하니..가슴이 아파오네요~

속이 아직도 안좋은지 아침도 안먹고,,우리 돼지늑대 밥 안먹음 안절부절 장난아닌데..

지금도 배고프다고 어디가서 찡찡 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얼렁 한의원이라도 가봐서 약이라도 한재 해 먹어야 겠습니다,,그래야 우리 돼지늑대도 안아프지~

 

글한번 시작하니깐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들,,건강하세요^^*

글구,,다시한번,,생리통에 좋은 약,,방법, 체조 가리는것 없슴돠~ 제발 방법좀~~

아~~또 진통시작입니다,,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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