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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쳐버릴 거 같아요.. ㅠ

ㅠ_ㅠ;;;;; |2008.05.16 20:27
조회 557 |추천 0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전 대학진학을 택하지 않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당시엔 대학가서 하고 싶은 공부가 없었거든요.. 그렇다고 성적이 나쁜것도 아니였어요~ 상위권에는 들었거든요  그냥 하고싶은것도 없이 대학에 진학해서 시간낭비하는 것보다

취업해서 일도 배우고 돈이나 모아서 하고싶은 공부가 생길때 그돈으로 대학이나 가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세무사사무실에 취직을 했어요..!

 

처음에 들어와서 학교에서 배운것들하고 완전 달라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일을 하다보니

일하는것도 재밌고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아예 세무쪽으로 계속 일을 할려고

저의 진로를 정했죠!

 

근데 사무실분위기가 도저히 정을 붙히고는 있을수가 없는 환경이지 뭡니까!!!

처음에는 완전 잘해주는 것 같더니..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사람들이 본색을 드러내는 거예요..

 

과장은 잔소리 대마왕!!!!! 제가 일을 못해서 잔소리를 듣는게 아닙니다..! 제가 일은 잘한다고

칭찬을 꽤 받는 편이거든요..ㅠㅠ 차라리 일을 못해서 혼나는 거면 제가 잘못한거니까 말이라도 안하죠.. ㅠㅠㅠ 근데 이건  완전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로 스트레스를 주고.. 괜히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것 같은데 그걸 직원들한 풀지를 않나..

또, 사무장은 완전 아빠뻘되는 사람인데.. 사무장도 괜히 개인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직원들한테 푸니까.. 그야말로 사무실분위기는 말안해도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무장이 약간 변태끼가 있어요,,ㅡ_ㅡ^ 막 어깨주무르고 괜히 막 손잡을라 하고!!

그래서 제가 막 피해다니고 그 주위로 가질 않거덩요~

마지막으로! 대리!!! 완전 한심해 죽겠습니다.. 지금이 소득세신고기간이 완전 바쁜데..

대리는 할일이 제일 많으면서 안하고 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완전 직원들 쌩고생시킬라 그러는거죠.. 지난 3월에도 대리때문에 1달 내내 야근에다... 집에는 거의 새벽에 들어가고...

진짜 보고싶으면 머리통은 한대 후려갈기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리고 저도 제 거래처가 있어서 하는일이 있는데.. 사무장이랑 대리랑 세무사는 저한테 자기들이 해야할 일까지도 다 저한테 떠넘기는거 있죠..! 그리고 막내라고 해서 억울한일을 많이 당하고!제가 한일도 아닌데 다 저한테 덮어씌우고!

 

근데 막상 다른회사로 옮길라고 하니 지금 5개월밖에 안돼서... 다른데로 옮기기도 어정쩡한데다가... 세무사사무실에서는 최소3년은 있어야 경력을 인정해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3년은 오바라고 생각하고!! 최소한 1년이라도 버티고 갈까 생각을 하려니 남은 기간이 너무 막막하고... 전에 있던 언니들도 거의 1년은 버티지 못하고 나간거 같은데...요즘 사무실에 들어가면 일단 전 표정부터가 굳어요.. 원래 제가 웃음이 많은데 회사에선 거의 웃질않거든요.. 그리고 괜히 집에서도 짜증도 많이 부리고.. 일할의욕도 점점 사라지고...

차라리 일을 많이 해서 몸이 힘든거 참을수있는데.. 이건 뭐! 정신적으로 더 많이 고통을 받고 있으니.. 어쩌죠...??? 회사를 다른데로 옮겨야 할까요?? 전.. 연봉같은거 거의 따지지는 않거든요..

그냥 일만 배울수 있음 되는데... 정말 고민됩니다.. 아님 진짜 1년만 어떻게 버티고 나갈지...

진짜 요즘 미쳐버리기 일보직전이예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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