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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욕할수있을까요..몇달째 답답합니다.

꼬비 |2008.05.17 14:32
조회 274 |추천 0

지난 3월6일

저의 아버진 세상을 떠나셨어요..

손주녀석 얼굴 함 더 보시겠다고 4월에 서울 올라올 일이 있으시다며

겸사겸사 오시겠다며 항상 통화를 하다보며 들떠 있는걸 느낄수있었어요.

하지만 3월 억울하고 답답하게 세상과 등지셨습니다.

3월6일 형부로부터 받은 한통의 전화..

처제...놀라지말고 들어....아버님 돌아가셨다....음~근데 시신은 며칠 지난 다음이래..

뭔 소린지//...

밥을먹다 부랴부랴 아들짐을챙기고 신랑과 내려가는길

형부..아까 그게 뭔소리예요?묻자..형부는 말그대로라며..

싸늘한 시신은 3월6일 발견됐으나..돌아가신지는 4일정도 지난다음이셨어요.

쏟아지는 눈물을 머금고 6시간을달려 도착한 아빠의 품

그건 너무나 할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어릴적 저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저는 아빠와 살다 초등학교3학년때

지금의 계모가 들어왔습니다.

동네 친구들 학교친구들이 세상에 신데렐라계모보다 못된 사람이라고 놀려대기 일수고

아빠랑 싸우는날이면 동네 부끄러운줄모르고 옷벗고 동네 활보하고

학비도 겨우 받아야 했으며,보충수업비는 생각조차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당시 70을 넘긴 할머니께서 분식점에 일을하셔 보충수업비나..교재비를

충당해 주셨구..그저 돈이라면 부끄럼없이 다 하는 그런 사람이었죠..나의 계모는..

사건을 전개하자면

3월1일 아빠와 계모는 2층에서 심하게 다투셨는데 무슨이유인지는 동네분들도

말씀을 하지않고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모는 숙식을 제공하는 일을다니고있었다는데..그것도 황당한것이

돈도 좋지만 아빤 풍으로 오랜세월 고생하신분을두고 그런직장을 구하다니욧!!

며칠이지난후 집에 전화를 안받는다며 친구한테 집에 가보라고 했답니다.

불러도 대답은 없는데 tv소리는 나고 그래서 무서워 119에 신고를하고 근처 사시는

숙모님께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119아저씨들이 증언을하길 시체는 며칠됐었고 폐와 복수가 차서 입고있던 옷들을 가위로

잘라야 했으며 코와 피가흐른흔적이있고 전기장판위에있어 오래되다보니

진물이 나있었다구요..산사람은 모를까 죽은사람은 119구급차에 못 싣게되어있어

경찰서에 사건위임을했답니다.

경찰이왔고 숙모님이왔는데//사람이 죽어있는데 숙모는 오자마자 설거지를 했다고

합니다.말이됩니까??뭘 숨기려했다는 식으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지병(풍.혈압)이 있는 사람이고 타살의흔적(흉기)이 없기때문에 자연사 처리를하고

병원으로 시신을 옮겼다구 합니다.

우리가 도착한건 병원..원인을 물으니 뇌경색이랍니다.

근데 시신은 고통스러울만도 한데 죽음을 기다린 사람마냥 가지런했다는거죠.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싸울려고 했으나 형부는 아버님 일단 조용히보내드리고

하자기에 저는 분노를 억지로 누르고 삼오까지 치렀습니다.

회사에 사망신고서를 제출해야하기에 병원에서 사체 검안서를 받아 읍사무소로 향하던 도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죠..

사체검안서

원인:불상

사망장소:후송도중 사망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병원에서 조차 뇌경색이라고 했다가 이유없는 죽음이랴뇨

사망한지 며칠이지난 사람을두고 후송중사망이라뇨..

아무리 지병이있고 나이가 많다고해도 자연사 처리한 경찰이나

이런통화하기싫다며 전화하지말라는 병원측이나..

아픈사람을두고 그런 직장을 얻어 나가있는 사람이나..

서울로 올라와 저는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며 사건을 캐내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아빠의  모든재산이 2월22일 증여가된게 아닙니까??계모앞으로..

아빤 평상시에도 돈에 미친년한테 십원도 못준다며 내가 이거라도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살수있다며 꽁꽁 지고있던 재산입니다.

더 놀랄것은 아빠의 보험 수령인입니다.

보통이 법정상속인이잖아요.

아빠가 살면서 다섯손가락안에 들도록 본 계모의 딸 이 수령하겠금 지정이 되 있었습니다.

증여된 부분을 알려고 등기소에 전화를 했더니 본인이나 직계가족은 장남만이 열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이런 개떡같은 법이..우리집은 법적 장남이라고 있는게 그 여자 아들인데..

다른 방법이 없어 그 재산을 팔지 못하게 가처분신청을 해논 상태입니다.

제가 어떻게해야 이 답답함과 아빠의 억울함을 풀수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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