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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착각하고 있는 여자애

껌팔아 벤츠 |2008.05.20 20:24
조회 1,139 |추천 0

한 몇년정도 알고 지낸 동생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안 사정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등을 해가며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와가며 착하게 살던 동생이었는데..

작년 지인의 추천(!)으로 연구소의 사무직(경리?!) 같은것으로 취직이 됐습니다.

비록 대학진학의 꿈은 접었지만. 나름 잘됐다고 축하해줬는데..

그런 그애가 많이 변해갔네요..

연구소에서 일하다 보니 같이 일하는 분들의 대부분의 연구원들이고

그곳에 국가에서 운영하다보니 복지후생등이 참 좋다구해요(주5일근무에 6시칼퇴근등등)

그런곳에서 일하다 보니 자기주변 사람들에 동화되었다고나 할까..

자기가 마치 연구원인냥.. 변해가더군요..

 

아는 동생의 월급이 얼마쯤 되는지 모르겠지만

주말에 친구들 만나면 가는곳은 유명 레스토랑 으로만 다니고

남자친구라도 소개시켜줄라치면... 소위 일류기업(삼송,현다이등) 직원급등이나 거론하는등..

조금은 거만해 졌다고나 할까요...

자기 같이 일하는 언니들도 연구원급이나 일류회사 사원급아니면 별루 만나려고 하지 않는

답니다.-0-

 

그리고 간만에 밥한번 먹자 할라치면

소위 유명 식당등등을 말하면서 거기 가자고 말하더군요..

애인있을때도 여친생일등 특별한날에만 가는곳을 서슴없이 말하는 모습에 조금은

기가 차더군요..(몇몇 모르는 식당이름을 대서 검색해 봤더닝 기본 2명이서 가면 10만원은

족히 나가는 그런곳들이더군요...)

솔직히 애인도 아닌 그냥 아는동생 밥사주는데 돈으론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설하고.. 조금은 허황된 생활로 변해 버린 저 동생을 어찌 하면 좋을까요.

요새는 제가 연락하기도 조금은 부담스러워 졌네요.

그냥 모르척 하고 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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