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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정말 아닌거 같다..느낌 가지신분?

휴.. |2008.05.22 04:37
조회 593 |추천 0

저와 관련된 글을 찾다가.. 없어서 제가 직접 올립니다..

전에 사귄 남친과 확실히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지금의 남친을 친구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예전 남친이 놓아주질 않아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엇어요.. 친구가 그걸보고.. 새로운 사람 만나라고 지금의 남친을 소개 해줫어요.. 밤낮으로 집앞에 찾아오고 직장에 찾아오고 집전화 직장전화 수시로 하고.. 경찰서도 몇번 갔다왓구요.. 119에 실려간적도.. 이 상황을 지금의 남친이 다 봣어요..

달래주고 다독여주고.. 힘들어 하는 저한테는 위로가 많이 됏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되서 교제를 햇는데요..

전 마음이 잇는 상태에서 관계를 가졋구.. 남친은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얻을려고 저랑 관계를 한거레요.. 첨엔 몰랏는데 백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말을 하네요..

그런데 너무 자주 요구를 합니다.. 너무 밝히는거 아니냐고 물어도 더 심한사람 많다고.. 제가 못느끼니까 밝히는거 같이 느끼는 거라고 얘길 하네요..

전 하기 싫은데 남친이 요구를 해서 한적도 많습니다.. 미안하고 그래서요..

처음엔 서로 일일이 다 보고하고 비슷한것도 많다고 생각햇어요..

근데 지금은 연락이 와도 오는갑다.. 안오면 자고 잇겟지.. 먼저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깁니다..  백일동안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도 여러번 햇는데 남친은 최대한 저한테 잘하는거라고 왜 그런 느낌을 가지는지 모르겟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가요..

제가 남친한테 처음으로 거짓말을 햇어요.. 친구(여자)만나기로 햇는데 취소 되어서 고딩때부터 알고 잇던 남자친구를 만낫는데요.. 남친은 얼굴은 못봣지만 알고는 잇어요..

친구랑 얘기하다가 남친이 전화가 와서는.. 친구랑 둘이 잇냐고 말하길래 그렇다고 햇어요..

그때 상황이 친구랑 친구 애인이랑 저랑 세명 잇엇는데.. 친구랑 애인이랑 싸우는 상황이라서 제가 전화받기 좀 그랫어요.. 나중에 집에가서 남친한테 다 말하려고 햇는데.. 그게 들통 난겁니다.. 거짓말 햇다고 집앞까지 찾아와선.. 확인시켜달라고 믿게 해달라고.. 아니면 집에 들어가서 직접 말하겟다고 막무가내로 밀고 왓어요.. 크게 화낼 상황도 아닌데.. 거짓말 햇으니 미안하다고 사과후 미안해서 얼굴 못보겟다고 정리하자고 햇습니다.. 때릴려고 손이 올라오더라고요..

그 후엔 얼마전에 로즈데이때 술먹고 장미를 들고 왓어요.. 새벽에.. 근데 관계를 요구하더라고요.. 제가 싫다고 햇더니.. 또 싸웠습니다..  직장에서 말이 되나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테이블 엎고 창문을 깨버렷습니다.. 남친도 유리병을 던질려고 하고요..

아침이 되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다신 안그런다고.. 앞으론 뭐때문에 화가난다고 먼저 말하겟다고.. 잊어버리라고 합니다..

근데 자꾸 이상황이 기억이 나요..

나이가 잇으니 생각 없이 사람 만나는것도 아니고요.. 얼마 안됏지만 미래에 대해서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사람이 결혼해서 때릴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화를 내면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아무말도 통하질 않습니다..

이거 적으면서도..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좋아하지만.. 화를 내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남친한테 말햇어요.. 자꾸 화내고 그 상황이 떠오른다고..

그러니.. 항상 그렇게 나쁜 마음 가지고선.. 다른사람 만나도 똑같다고 제가 이상한거래요..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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