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1년가량 사귀다 헤어진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왜이렇게 아직도 가슴이 찢어질듯 아픈지요...
헤어지고 일주일뒤쯤 다른여자 생겼더라구요...
홈피에 가보니 온통 그여자 사진으로 도배를 했어요...
다이어리에도 너무나 행복해보였죠...
그렇게 쉽게 사랑이 변하나 싶은게.. 그날부터 밥이 넘어가질 않더라구요...
어제는 그냥 집에서 마음아파하며 누워있었어요...
전화왔더라구요.... 이사람 사귀기전에 사귄던남자에게말이죠....
3년정도 사귀다가 헤어지고 2년정도는 그냥 연락만하고 지내는 뭐 그런사이였어요..
나중에 돈벌어서 32살쯤 데리고 갈꺼라나 뭐라나... 그때까지 기달려달라데요...
그러다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이사람 사귀면서.. 전에 사귀던사람에게 상처줬어요..
나 32살까지 못기다리겠다고... 벌써 20대 후반이고.. 시집갈나이지났는데..
32살까지 기다리다 너가 나 안데리고 가면 그때 난 어쩌냐고... 그러니까 연락하지말라고..
자꾸 연락왔어요... 미안하다고... 안가면 안되냐고... 기다려주면 안되냐고....
그걸뿌리치고 전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서 사랑을 키워왔어요...
새로운 남자친구와 간혹가다 싸우면 전에 만나던사람 연락을 받아줬어요...
그리고 또 남친이랑 화해하면 다시 전에 만나던사람에게 연락하지말라고 상처주고..
몇번이나 반복했어요....
그리고 끝엔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남친이 결국에 전화받아서 알아듣게
설명했더니 그후로 반년넘게 연락안오더라구요...
그러나 결국에 남친과 헤어지게 되었어요...
전 사귀다 헤어지면 먼저 연락하는 성격이 못되서..
연락한번 못해보고 혼자 마음아파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젯밤에 전화가 온거에요...
이전에 사귀던남자말구 그전에 사귀던 그남자에게서 말이죠...
요즘 꿈에 자꾸 나오고.. 자꾸 이상한느낌이 들어서 전화했다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저보고 다시 만나달래요...
저보고.. 싸가지대마왕에 왕재수에 못됐고 이기적이고 자조심쎄고
정막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운데... 자꾸 머릿속에 맴돌고.. 맘이 너무 아프다고...
아무리 욕을해도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제발좀 살려달라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지은죄 그대로 받는걸까요...
전 지금 이전에 사귀던사람때문에 마음이
찢어질듯 너무 아픈데....
이사람만나면 찢어질듯한 마음이 없어질까요.... 휴....
그런 마음으로 이사람을 만난다면 이사람에게 또 상처주는게 되겠죠.....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