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잘 알게 된게 이제 겨우 1주일 조금 넘었군여....
회식차 룸에서 2차 가서 알게 된 여자.....
그런데 요 며칠동안 연락이 없더니 이틀 전에 연락이 왔더군여....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병원에 있었다더군여....
그래서 연락을 못했다구....
어쩐지 계속 전화해도 안받더니...
그러곤 계속연락 하며 지냈구여.....
근데 어제 새벽 5시에 전화가 왔더군여....
술에 취한 목소리로....보고 싶다는 겁니다...
원래 출근을 일찍 하는 직업이라 보니 5시에 거의 깨어 있긴 하지만....
새벽부터 어리둥절....했습니다...
부랴 부랴 싯구 있는데 또 저나 와서 빨리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잠깐 얼굴만 보고출근 하려구 집을 나서서 택시 타고.....(새벽엔 총알 택시 엄청 많더라구여...)
이문동에서 대림까지 20분 만에 도착 했습니다...
성모 병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여자가 멀리서 걸어오는게 보였습니다....
친구랑 함께.....
만나자 마자 춥다며 품에 안기더군여....(키가 무지 작음 157 ??정도)
근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여자가 그러더군여....칭구집에서 술한잔 하구 있는데 무지 보고 싶어서 불렀다구....
그리곤 가치 칭구집에 가서 술한잔 하자구 하더군여....
이런....젠장....아침에 출근 해야 하는데....속으론 이러구 있었는데....
결국은 가치가서 맥주 한잔씩 하구있었는데....
오늘 출근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두 8개월 넘게 회사 다니면서 지각한번, 결근 한번 안했던 전데....
안된다구 안된다구 했는데 딱 한번만 자기 소원 들어 달라는 겁니다..
결국은 또 바보처럼 회사 제끼게되구....
그래두 좋아 하는 그 여잘 보니깐...그나마 잘했단 생각이 들기두 했구..
이럼 안되는데 ...이 여자에게 너무 빠져 버린건 아닐지........
이러다 내 생활 다 망쳐 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