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밑에 쓰는 글은 중앙일보 오늘 신문에 나온 성명서입니다.
기가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 "광복회"라는 곳은 뭐하는곳인지??
이건 공개적인 협박입니다. 내용이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글의 전문입니다.
- 정부와 정치인 및 국민에게 드리는 성명서 -
그간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지켜보면서 한창 공부에 열중할 어린학생들이 국론을 분열시키는 촛불시위에 동원되는 것을 목도하고 우리 생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후예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어 여기에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번사태는 정부관료들의 준비와 홍보 부족으로 생긴 일이며, 이를 정치적 작태로 이용하려는데서 파생된 하나의 사건임을 우리는 알고있다.
지난날 순국선열들은 이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상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우리는 21세기 초반에 반드시 선진국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론이 통일되고, 높은 윤리와 도덕성, 남을 존중하는 배려정신, 모든 국민이 정직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고, 봉사하며 자기 희생을 할줄아는 국민이 됐을 때, 우리는 명실공히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선진국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우리 순국선열의 후예들은 이 나라의 정신적 문화강국을 만들기 위해서 목하 국문정신통합을 위한 "제2광복 새정신운동"을 광복 60주년, 2005년부터 실천해오고있다.
우리는 지금 모든 정치적 이해를 초월해서 국론통일이 되어야 한다. 만일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우리는 영원히 영원히 한반도에서의 지난날 치욕의 역사를 반복하는 비운을 벗어날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선동. 획책하는 세력은 우리 순국선열 후예로 구성된 광복회원이 앞장서서 국가장래를 위해서 누구를 막론하고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위에 글은 중앙일보 1면에 성명서로 실린 글입니다.
이건 정말 어디 공산당도 아니고 이런 협박성의 글을 어떻게 올릴수 있는지 정말
제눈이 의심됩니다. 자기네 말대로 아름답고 좋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시며 나라를 지키고 아름답게 가꿔왔는데
지금 그 국가의 프라이드를 다 버려가면서 "먹을게 넘쳐나는 우리시대"에 미국산
소고기따위를 전면 수입하는건 나라를 지키겠다는건지 미국을 배불려 주겠다는건지요?
아름답게 가꿔온 우리나라의 강을 산을 다 파고 깍아서 대운하를 건설하는걸 애국이라
일컷는 건지요?
저는 학생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누구에 의해 선동되서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반대성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학생들은 지금 어른들보다 더 객관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한다고 느껴질정도입니다.
오늘도 출근을해서 일하기전에 신문 온걸 보다 1면에 이런글이
있으니 아주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광복회라는 곳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광복을 이루신분들은 우리 조상이지 당신네 들이 아닙니다. 당신네들만 순국선열의
후예라는 거창한 타이틀로 거만떨지 말길 바라고 용서를 하고 안하고를 당신네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중앙일보" 자체도 저런 협박성글을 실어 준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고 답답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광복회의 저글..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