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사귄지는 한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 되어서 저는 학교로 인해 지방에 내려왔고, 남친은 설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첨 떨어져 있을때는 남친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한 10개월정도 지나니깐..
그런 감정도 덜해 지더군여..
그래도 함께 있으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남친이 손을 잡을려고 하는데.. 걍 소름이 끼칩니다.
함께 있을 땐 절보고 뽀뽀귀신이라고 할 정도로 스킨쉽을 좋아하던 저 였는데 말이죠..
제 남친 웬만한 연예인들 보다 잘 생겼는데도 그의 손길이 소름끼치네요..
전 이쁘지두 않은데..(걍 섹하게 생겼다구 함.ㅋㅋ)
하여튼...
제 남친 자꾸 제 몸을 만지작 거립니다.
장난스런 말투루 만지지마..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설서 여기까지 절 보러 온 남친에게 화를 내면서 말을 할 수도 없고요..
정말 짜증스런 하루였습니다..
함께 있자는 그의 말을 뒤로 하구 저녁엔 집에 들어갔습니다.
남친혼자 텔에 가서 잤죠..
아침에 남친을 만나러 갔습니다. 한 11시쯤 일부러 늦게요..
그랬더니. 조금만 누워 있다가 가자고 하네요.
구래서 걍 누워 있기로만 하구 있는데..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기더니.. 벗구 자기만 하자네요..
그래서 호응을 했죠..
근데..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그의 스킨향이.. 그의 살 냄새가 싫습니다.
남친 품에서 잠들기를 좋아하던 나였는데..
오늘은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너무도 착한 남친에게 그런 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시간이 흘러 체크아웃할 시간만 기다렸죠..
함께 있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나 봅니다..
제 몸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그는 행복하답니다.
전 온 몸에 소름에 끼쳤는데...
귓에다 살짝 키스를 하며 사랑해 라고 이야기 합니다.
차마 나두 라고 이야기를 못 하겠습니다.
분명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오늘은..잘 모르겠더군요..
제가 왜 갑자기 남친의 손길이 싫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친을 슬프게 하구 싶지는 않은데...
저와 같이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