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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브칼국수 바퀴벌레는 서비스??!!

아이리스 |2008.05.26 17:32
조회 147 |추천 0

 

글을 어디에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올립니다.

 

주말이고해서 남친이랑 영화보기전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바르*샤브칼국수 맛잇다고 해서 거기 가 보기로햇죠~

대구 두류네거리옆 건강보험공단옆에 잇는 식당입니다.

소문대로 사람이 좀 많더군요..

제가 치마를 입고앉으려니 친절하게 앞치마 까지 가져다 주시더군요..아주 친절하시게도..;;

모듬을 주문하고 기다렸죠..

머 이런저런 얘길하면서..잠시후 주문한 음식이왔고 육수에 야채며 해물을 넣고 먹을준비완료~

한참 먹고있는중 테이블에 이상한(?)것이 눈에 띄더군요..먼가해서 봤더니

조그마한 바퀴가 압사해있는겁니다. 그것도 밥먹고잇는 테이블위에..

기분이 팍 상했지만 사람도 많은곳에서 호들갑떨기싫어서 그냥 참기로했습니다.

그러나 입맛은 없더군요..ㅡㅡ;;그래서 아까 가져다주신 앞치마를 벗을려고

보는순간 먼가 움직이는겁니다.ㅡ0ㅡ 자세히보니 살아있는 바퀴가 앞치마에서

뽈뽈 기어다니고있더군요..하도 놀래서 소리도 안나옵디다.

안되겟다싶어 일단 잡아놓고 직원을 불렀습니다. 남자직원이 오더군요.

"네 손님~"

"이거 머예요? 벌레있는데.." 인상을 잔뜩 쓰고 말했죠

그러자 남자직원

"아~ 네..."하면 가져가더이다..

그러더니 아무소식이 없는겁니다..

음식점에서 그것도 테이블에서 바퀴가 기어다닌다는데..벌레만 가져가고는

아~ 네..그게 다이더이다... 죄송하다말도없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먹기를 포기하고 나가기로햇습니다.

옆에 맛있게 먹고있는 가족단위에 사람들에게 괜히 미얀해 말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에이~재수업었다생각하자'하고 나왔는데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모르겟지만

돈받을때는 엄청나게 친절하더이다..방긋방긋 웃으면 안녕히 가시고 또 오시랍니다 ㅡ0ㅡ

차를 차고 영화보러가면서 '혹시 옷에 또 한마리 붙어잇는건 아닐까'괜히 찝찝하고 근질거려서

도저히 안되겟더군요..압사당한넘은 그렇다치고 살아있는넘이 옷에 붙어있었으니..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가서 샤워를 하며 생각하니 너무너무 화가 나고 불쾌하더군요

차라리 바퀴를 봤을때 "꺄약~바퀴벌레닷~"하면 소리라도 질러버릴껄..

그 안에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도 모르고 가족들과 웃으면 음식을 먹을껄 생각하니..웩~

바퀴한마리만보여도 그 안에는 수십수백마리가 있더던데..주방은 과연 괜찮은건지..

유명한 샤브칼국수 체인점이라고 들었는데..맛이 얼마나 잇는지 모르겟지만

다신 가고싶지않네요..대구사시는 분들은 혹 칼국수 드시고싶어도 거긴 가지마세요 ㅡㅡ;;

휴~ 생각해보니 너무 답답해서 올려본 글입니당~ 즐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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