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회사에서 심심하거나 짜증이 복받쳐 오를때 톡을 즐겨보는
20대 후반 여사무원인데요..
지금도 너무 쉴새없이 짜증이 밀려와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이대로 참다가는 머리터 다 쥐어뽑을 거 같아서...
톡에 글 한번 써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일하는 곳이,
건설현장인데요... 왜 아시죠.. 콘테이너 박스.. -_-;
그 안에서 일하고 있어요..
환경? 열악하죠... 바로앞에서 짓는 건물때문에 매일마다 먼지 마시고 있고,
사람들도 노가다 현장이라 그런지,
막되먹은 사람들 참 많구요...
아시는분은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건설현장이면... 시공사랑 감리단이 같이 근무를 하잖아요.
사무실은 따로 쓰지만요...
제가 일하는 곳이 감리단입니다.
일단 의식도 그렇고, 시공사 사람들 보다는 의식도 깨어있고,
조금 무식함(?)이 덜 하달까..??
아무래도 직접 현장에서 작업하는게 아니라, 관리 감독 하는 분들이니까요..
암튼 전 그분들 아래에서 일하고 있는 여직원인데요,
커피심부름이나, 뭐 그런건 얼마든지 여직원이니까 할수는 있어요.
근데.....
담배 심부름이라던지, 작업복 다림질 해오라던지, 세탁해오라던지...
머 이딴일도 여직원들이 하는거 맞나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제가 사무직을 좀 오래 했었지만요,
이런곳은 정말이지 처음이거든요?? -_-;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어른이 시키는거니까, 윗상사가 시키는거니까,
그냥 눈 딱 감고 해줘야 맞는건지요...
몇번 담배심부름 하다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돌려서 말씀 드린적은 있어요.... (하기 싫다는 의사표시를..)
그랬떠니, 자기가 그런거 사서 들고다닐 군번이냐고 ;;;;;;
( 아 그럼 여자는 담배 한보루 사서 딸랑딸랑 들고다녀도 되고? -_-;;;;)
아... 정말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지금같은 심정으로는, 짜를테면 짤라라.
고맙게 나가줄테니.... 이생각이지만...
저분...
다른 곳 가서도 여직원한테 똑같은일 시킬까봐서요....
그럼 저처럼 힘든 상황을 겪는 분이 또 생길거 아녜요... ㅠ
어찌하면 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까요?
톡플러들~~ 도와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