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 즐겨보는 21살 여대생입니다 !
그냥, 답답한 마음에 톡에 끄적여봅니다.ㅜㅜ
전 키 158에 그냥 그저 그런 얼굴에 통통한 몸을 가진,
남자들이 싫어하는 .. 그런 외모 조건을 가진 여대생입니다 !
그래도, 전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사랑도 평범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전혀 아니였습니다.
처음 남자친구를 사귄 건 고1 때였습니다.
동아리 회장 선배였는데, 첫 눈에 뿅 ~ 반해서 제가 먼저 좋아했죠 !
그래서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 미안하다. 난 지금 누굴 사귈 수 가 없어. "
제가 차인 지 3일 후 그 선배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로부터 몇 일 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물론, 내가 이유였다면서..
그 말을 믿고 사겼습니다.
한 달이 채 안됬을 때 그 사람 버디홈피 ( 그 때 버디가 유행..)를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죠.
여자스러운 버디아이디, 그리고 닭살스런 멘트..
알고보니 그 사람 저를 포함해 3명으 ㅣ여자친구가 있더군요.
같은 학교에 저와 다른 여자선배, 그리고 다른 지역에 한 명..
대단하지 않습니까?
제가 막 화내고 욕하고 .. 이랬더니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말을 남겼습니다
" 야, 넌 Second 도 아니였어 "
그 후, 1년을 그 사람 때문에 힘들더군요.
참 이해 안가죠. 저런 말 듣고도 미련이 남았어요.
처음 사귄 남자여서 그랬나..
그러고나서 고..2때는 남자친구가 없고
고 3 때 제가 다니던 학원에서 알바하던 오빠와 사귀게됬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싸이를 보다보니
저랑 사귀기 3일 전 어떤 여자에게 고백을 했더군요.
그러고 차이고는 매우 힘들다고 다이어리에 써놨더군요.
그 여자를 잊기위한 임시방편이 저였다는 거죠.
참 당황했습니다. 이 사람 더 좋아지기전에 내려놔야겠다 싶어서
그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더 당황스러웠던 건 그 사람, 헤어진지 일주일도 되기전에
제 친구에게 작업을 걸더군요 .
그 때, 난 왜 항상 이런 식인가..? 싶더라구요.
그 후에는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고 말을 하고 다닐 정도였어요!
그리고 07년도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에서는 First가 될 수 있겠지 생각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3월 달에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들 잘어울린다면서 이쁘게 봐줬죠.
그런데 그 사람 핸드폰을 가지고 놀다가..
원래 이러면 나쁜거지만, 그 사람 문자사서함을 보게되었습니다.
별로 특별한 게 없었습니다.
그 사람과 이쁜 사랑을 한지 2주정도 되었을 때..또 그 사람 문자사서함을 보던 중
이상한 문자를 발견했습니다.
저장되어있지 않은 번호로 그 사람에게 온 문자는
' 나도 보고싶어. 사랑해 '
발신함을 보니
' 보고싶어, 사랑해'
라고 그 사람이 보내놨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난 또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한건가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 사람을 좋아하기에 놓고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그 후로 전 그 사람에게 매우 나쁘게 굴었습니다.
일부러 놀리고, 까불고 무안주고..
그러던 중 그 사람이 ' 사랑해 ' 라고 보낸 문자의 주인공은
저를 사귀기 전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보낸 문자인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되서
저와 사귀게 된 것도 알았습니다.
충격. 충격. 충격이었습니다.
.. 휴
그래서 그 사람과는 작년 3월에 사겨서 작년 4월에 헤어졌습니다.
그 후엔 남자가 없죠.
썸씽같은게 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게 죄다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들이더군요
휴 ~
전 First 일 수는 없는걸까요 ??
정말 우울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해서 만나는 건 정말 힘든 일 같네요..
그냥 우울해서 적어봤습니다.. 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