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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익1000~2000만이 보는 사랑 과 결혼 사이-1탄

된장남 |2008.05.28 12:15
조회 781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톡을 여는 재미로 하루를 시작하는 33살의

순수한 그러나 나름 어른스러운 남자아이입니다..^.^;;  아직은 노총각 ( 장가못가서..지송..)

 

매일 아침마다 올라오는 수 많은 글 들을 읽어보면서  세상에는 정말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사건 사고 happenings..저 마다의 행복, 애환, 불만, 고통, 삶의 힘겨움 등등 공감도 하면서 나도 저렇게 되야지..나는 저러지 말아야지..등등 느끼고 배울점도 많아 즐겨봅니다.  

 

저 또한 나름대로 여러가지 애환도 많고 고민도 많지만...그 중 연애사.. 고민하나 올려볼가 합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저는 개인사업하며 해운물류의 한 파트에서 나름 제 중심을 갖고 제 일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으며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살고 있습니다.  2005년도 시작때는 자리잡기 위해서 많이 힘들기도 했었지만...현재 사업3년차인데..요즘은 월1000~2000정도 수익이 남니다. 아마 내년이면 더욱 번창해서 수익이 더 크게 날듯하구요.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좀 더 좋아져서 10억이 넘을거 같구요...아직은 머 초보단계지만.."신용".. 이것만큼 중요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한번 내 뱉은 말은 손해가 날지라도 지켜한다. 인생사 새옹지마라지만...현재까지는..일에 관련해서 저는 완벽합니다.

 

근데 요즘들어, 친구들하고 술마시면 술값 거의 다 제가 내고..주위에 왜 이렇게 돈 빌려달라는 사람은 많은지..친구들 그리고 동생들... 원하는 만큼 다는 못해주더라도 의리 상하기 싫어서 100~200 씩 빌려주기도 합니다. 집안이 가난해서 돈때문에 힘들게 살아온 사람이라 돈때문에 가슴앓이 하는 기분 저도 압니다. 그래서 전 돈 빌려주고 쓰디쓴 눈물 홀로 삼킵니다.

담배값도 아까워서 올해 초 독하게 끈었습니다...

여하간 솔로로 산지 넘 오래대고, 외롭고, 장가를 가야 생활이 안정대겠구나 싶고 일에 더욱 매진해야 할거같아서 여자 소개를 받았습니다.

제 여동생이 자기 친구라고 소개시켜줘서 믿을수 있겠구나 하고 현재 교제중이며

만나서 사귀고 있습니다. 1달 좀 넘었습니다.

 

거의 매일마다 싸우고, 헤어지네 마네....잘했네 잘못했네..때론 용서하고 때론 용서빌고..네 잘 살고 있씁죠.

 

전 자존심이 약간 쎈편이라서 기분상하는 말이 나오면 말을 막하는 편인거 같습니다.

여자친구 말로는 제가 잘 삐진다고 그러더군요. 저두 압니다..무턱대고 한마디 던지는 말이 상대방에 깊은 상처를 준다는것을....근데 개념없이 제가 가끔 그런말을 던져요. 저두 그런 제가 싫습니다.

거래처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착하고 성실하고 말도 별루 없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유독 여자친구에게만은 가끔 말을 함부로 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가 저의 이런 면을 아는지 제가 말실수해도 참고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요. 저보다 4살 연하인데 그럴땐 누나같기도 합니다.

 

제 여자 친구를 소개하자면,,,약간 통통합니다. 허벅지가 저보다 굵고 옷 싸이즈도 저랑 똑같이 입습니다...제가 약간 왜소한 편(syze 95~100 )입니다. 키가 작아서 170 좀 안댐..근데 운동을 꾸준히해서 가슴근육 빵빵하고, 배에 왕자도 있습니다. 여자친구 말로는 벗겨놓으면 이소룡 같다기도 ㅎ다만 등치가 좀 작아서...죄송합니다.

얼굴은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옷을 참 잘입는거 같더군요. 싼 옷을 사도 자신에게 잘맞는 스타일의 옷을 잘 입는거 같아요. 어떤 사람말로는 멀리서봐도 눈에 확들어온다고 그러더군요. 자기가 요즘 살이 쪄서 그렇지 날씬했을때는 진짜로 이뻤다고...그럼 나는 20대 때 장동건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여자친구한테 믿음이 아직 안가고 있다는 겁니다.

첫째는 남의 돈 아까운 줄 모릅니다. 자꾸 어디 놀러가자..머 사주라..이거 먹자..저거 먹자....요즘 기름값 천정부지로 올라서 몇시간 운행하다보면 기름 앵꼬 나고 또 채워야 댑니다. 지방으로 놀러다니기 무섭습니다. 사실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자꾸 이거하자 저거하자..그런 말 나올까요?

둘째는 그녀의 과거 행실입니다. 머 살아오면서 과거에 사랑때문에 아픈 추억들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마는 다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사랑했다가 헤어진 여자있었으니깐요. 근데 듣기론 나이트에 자주 갔다고 합니다. 과거니깐...머...이해했습니다. 이제 나이도 들고 그러니 끈을때 댔지하고... 근데 엊그제 그녀 회사 동료 유부녀들하고 중년나이트 갔다가 저보고 데리러 오라고 해서 데리러 간적 있습니다. 가니깐 왠 낯선 남자 2명있고 회사 동료 유부녀들 2명있고 그녀가 절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 유부녀들이 3차가자고했는데 힘들어서 저보고 데리러 오라고 했다고...그 유부녀들 그 낯선 남자들과  3차(?)가는거 같았습니다. 3차..술마시러 가는건지..모텔가는건지..

'저기 저 유부녀 남편들은 자기 부인 저러는거 알까?'

 하고 물었습니다. 여자친구 왈, '남편들이 나이트 가는거 이해한다'

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럼 넌 저런거 이해해주는 남자만나서 잘 살아라. 난 절대 이해 못한다  우리 그만 만나자, 미안하다'

저 나이트 지금까지 3번 가봤습니다. 부킹도 해봤구요. 딱 한번 아줌마 한번 넘어온적 있습니다.  친구들이 자기 파트너 못구했는지 나가자고 해서 그 아줌마가 연락처 달라는거 인연있으면 만나겠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다른 건 여자옆에 앉았다가 금방 자리뜨더군요..;;; 그래서 나이트 가는거 저는 싫어합니다.

근데 그녀 아직도 나이트 댕기면 어쩌라는건지..앞으로도 저 속이고 나이트댕기고 원나잇스탠드 인가 먼가 안하다는 보장읍잖아요??

담날 그녀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럴거라고 해서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헤어질려고하니..저두 가슴이 많이 아팠구요..

셋째는 그녀를 만난지 이제 한달째인데 개네 가족들에게 소개시켜줍니다. 커플링도 안했는데..커플링 끼고 싶다고 압력들어옵니다. 너무 서두르는거 같아요. 아직 믿음도 다 안가는데 이러면 부담감 백배입니다. 

 

아직은 제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정말 같이 살면 행복해 질수 있을런지..그녀도 정말 절 사랑하는지..아직 확신이 없습니다. 근데 그녀가 자꾸 서두르니 결혼해서 금방 파혼하게 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가 그랬잖아요. 사랑없는 결혼은 금방 이혼하게 댄다고...외국에 어떤 여자가 11번인가 결혼하고 이혼하고 했는데 그 사람이 책을 내면서 그랬는데...결론은 결혼에도 진실한 사랑이 필요하다는거..근데 어느 세월에 그런 여자가 나타날때까지... 사랑과 결혼사이 참으로 아니러니컬하다는.

 

솔직히 저도 나이는 있으니까 결혼은 해야하긴 하는데..정말 그녀랑 해야할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여자라면 내가 평생 그녀를 위해서 헌신을해도 댈까라는 회의감이 들구요...그녀도 지금은 그런 생각일겁니다. 저는 서로가 서로에게 헌신하는 그런 사랑을 좋아합니다. 물질적인 것보다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위해주는 그런 사랑말이에요. 제가 욕심이 좀 과하나요??

 

만일에 톡이 댄다면 반전을 거듭하게 댈지 모르는 2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나긴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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