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에 자주 들르는 파키스탄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없무상...
저한테 자꾸 미쓰리 하며 부르는거에요..(한국말 잘합니다.)
어차피 miss도 아니고 더더욱 이씨도 아니었지만 손바닥만한 회사서
그런거 가지고 시비걸고 싶지도 않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고 미스리하면
저인줄 알고 쳐다봐주고 했습죠..
좀 안면도 익힌터라 저 미스리 아녜요.. 했더니 미스리가 한국에서 여직원을
일컫는 대명사 아니에요?? 그러는거 있죠? 아~~ 몰라서 그랬구나 함서
미스*(first name) 이케 불러줘야된다고 알려줬습니다.
결혼한지 어언 13년차인데 울 사장님 미스*할때마다 민망스럽고
옆건물 사장이 아가씨하고 부를때도 화나고... 그래도 참습니다.
그냥 따지고 말길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첨에 옆건물 아저씨한테
저 아가씨 아녜요 했더니 그담부터는 대놓고 아줌마하고 부르더라구요.
아~~~~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