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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08년 입니다.
하지만 이순간 광화문 일대의 모습은 80년대입니다.
국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밝혔던 작은 촛불에
이명박 정권의 대답은 폭력과 언론통제 였습니다.
2008년 6월. 서울에서 제2의 광주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입을 다물어 버린 언론사들은 진실앞에 눈을 감고 귀를 막았습니다.
그들이 휘두른 방패로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했습니다.
그들이 쏘아댄 물대포로 실명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위대가 그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나요? 아닙니다.
촛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갔을 뿐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이명박 정부는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들이
정권의 개가되어 진정 지켜야할 국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 모든 공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며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경찰들은 스스로 정권의 개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시켜서 어쩔수 없이 한는거라고 경찰을 두둔하지 마십시오.
정말 어쩔 수 없이 하는거라면 저런 폭력을 쓰지 못할겁니다.
저 사진은 80년대의 모습이 아니라 2008년 5월과 6월의 모습입니다.
정말...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