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친 정말 정말 엄마랑 친합니다.
첨엔 너무너무 보기 좋은거에요~~
음,,, 화목한 집에 가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거야~! 혼자 이렇게 생각함서...
뭐,,제가 보기엔 마마보이 같진 않고 그냥 엄마랑 일도 같이 하고 하니
많은 대화를 하는 듯 해 보이고,,, 아들 하나라서 더 친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끔 같이 만나서 식사라도 하면,, 저희 사이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알고 계신듯,,한 느낌??
뭐,, 애정행각이나 뭐 그런거 말구,,
니네 그떄 어디 갔다면서? 거기 괜찮았어?
아니면, 그때 그 친구(남친의 친구)랑 만났다던데, 너한테 잘해주더냐? 하는,,
첨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남친한테는,, 별별 소리를 다 하는 듯 하다고,,
좀 이상하다고 그랬더니,, 자기 엄마가 궁금한게 많아서 계속 물어본다고,,
그럼 짜증날떄도 있지만,, 그냥 얘기해주기도 한다고,,,
이런식이에요..
그리고,,
음,, 제가 생각해도,,, 남친 만나구 살이 너무 많이 쪘거든요,,
다이어트 땜에 스트레스 만땅 받고 있었는데,,
어머머,, 그걸 또 엄마가,, 말씀하셨다네요..
어린데 몸매 관리좀 하라 그래라,
아니면 지금 아니면 자기 꾸밀때 없다고 좀 신경 좀 쓰라 그래라,,
휴,,, 그거 아시죠?? 다른건 몰라도,, 살로 사람한테 그렇게 얘기 들으면
기분 나쁘긴 해도 화도 못내고 자존심 떔에,,휴,,,
남친은 항상 저한테 정말정말 잘해요
뭐 엄마도 저한테 무지무지 잘 해주시구요,,
근데,, 둘 사이가 너무너무 좋다는거,,
그래서, 결혼하면,, 제가 설 자리가 없는거아닌가 하는 불안감??ㅠㅠ
그리고, 그러시는게, 아들 뻇기는 것 같아서,,
질투심에,
뭐,, 그러시는 것 같기도 하구,,
이럼 결혼하면 힘들까요??
조만간,, 상견례하고,, 결혼날짜 잡을 듯 한데,,
뭐,, 결혼은 당연히 하는건데
그냥 어떻게 대처하고
넘길 수 있을까 ,, 하는 조언을 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