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 여..섯ㅠ 직장인 입니다.
참.. 반쪽을 다들 어디서 구하는지 제겐 멀고도 먼 얘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소개팅을 안한것도 아니고.. 소개팅 할 나이도 지났고..
선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운이 없었던 걸까요??
다 죄다 된장들이더라구요!!
여러 만남중에 하나 같이 계산할때는 돈 내기 시러하는게 다 보이고..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제가 낼 때도 많고..
뭐.. 돈이 문제가 아니죠 그거보다 어디 가자고 할땐
분수도 모르는 상대방들 짜증이 확..
9급공무원,중소기업 말단과장,듣도보지도 못한 무슨화장품회사 차장..
대기업 다니는것도 아니고 엔그릴이다 국세청 꼭대기에 있는 레스토랑등을
가자고 하지 않는지.. 저렇게 돈을 팍팍 쓰는지.. 난 알뜰한 사람이 좋은데 말입니다
지독한 구두쇠만 아님 말이죠..
저저번주 금요일에 퇴근후 지하철에서 국제결혼 명함이 있어서.. 속으로
(한국보단 낫겠지..) 하며 집에 들어와 신청하고.. 저번주 주말에 갔습니다..
저의 또래로 보이는 분들도 많고 오십이 넘는분들도 몇몇 있더군요..
저보다 더 나이 많은 분들이 보이니 내가 뭘 하는건지 후회도 들긴 했지만..
돈도 이미 입금했고.. 여행도 다녀온다 생각하고 해봤습니다.
아..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가보니 상대방 베트남 분들이 다 이십대.. 그것도 이십대초.. 얼굴이 막 화끈거려
알았습니다.
제 상대만 좋았는지 몰라도 그냥 막 아무거나 붙잡고 찢고 싶더라구요..
(제가 좋을때 하는 행동;;)
하룻밤 같이 자고 월요일 새벽에 왔습니다.
결혼회사측과 해서 결혼까지 할 생각입니다.
지금아니면 떠날거 같구 죽을거 같아요. 아 화끈..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