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남자입니다..
무슨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는건 아니고
그냥 가슴이 답답한데 어디 말할때도 없고
톡에 한번 쓰봅니다
3달전에 장거리 연예하던 여친과 헤어지고(차였음ㅠ)
지금은 조금 더 가까운(그여자와) 지역에와서 근무를
하고있는데 여기로 오자마자 다시 시작하자고 메일을 보냈는데
거절 하더군여
그리곤 일주일 뒤쯤 그여자한테 전화가 오더군여
저는 내심 다시시작 하자는 전화인줄알고 기뻣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길래
내가 전화한 목적이 다시 시작하자는거냐 아니면 그냥 전화한거냐니까
다시 시작하자고 전화한건 아니라더군여..
그래서 그얘긴 다시 하지않고 통화 조금더 하다가 그여자가 전화기를들고
잠이 들어서 저도 끊었습니다
내가 지금 근무하는 이곳으로 내려오면 그녀를 잡아보고 (못내려올 가능성이 더많아서)
못내려오면 잊겠다고 다짐했는데
역시 제맘대로 되질 않더라구여 내려오긴 했는데 잡진 못했죠 아니 잡았는데
그여자가 거절한거죠 그여자도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군여
많이 힘들었겠죠..
나름 감정을 억제하면서 잘 참아왔는데 통화를 한이후로 계속
생각이나고 보고싶고 점점 그러네요
요몇일 날씨가 궂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하고
통화하고 몇일뒤 다시한번 다시시작할 생각없냐고 간단하게
메세지를 남겼는데 역시나 그럴맘 없다고 하더군여
둘다 메몰차게 대하거는 헤어질때도 안좋게 헤지지 않았고
전화를 한거보면 자기도 그리운것 같은데
마음을 독하게 먹었나봐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읽는다고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