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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어머님의 눈물..

전투경찰 |2008.06.05 13:41
조회 11,084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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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머님의 마음은 똑같은가 봅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어머니 생각이나서 집에 전화를 드렸더니..

저희 어머님도 우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전,의경들을 욕하시는데..

그래도 전,의경 편에 서서 이해 해주시는 분이 점점 늘고있는거 같네요.

정말 감사힙니다.

지금도 밖에선 시위대와 전경으로 대치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이번일이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전,의경 이해해주실려고 노력하시는분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못난 아들 덕에 밤잠 설치시고...눈물로 매일같이 기도하시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전 전,의경 욕하시는분들 하나도 밉지 않아요...

다만 현 정부가...전,의경 편이 되줄수 없는 제 자신이 미울뿐이에요...

어머니 정말 죄송하고...사랍합니다...

 

쥐박씨...이 동영상이 보이싶니까...?

한쪽에선 시위를 다른 한쪽에서 어머니의 뜨거운 눈물이...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운겁니까....

지금 어린 초등학생 아이들까지도 모두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죽는줄 알고 있습니다...

제발이지...이제 그만해주세요...

정말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당신 하나로 지금 이 대한민국이....

편을 나누어 갈라지고 있습니다......

분명 당신도 이게 아니란거 알고 있잖습니까...이제 제발 그만해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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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너희가저지...|2008.06.05 16:52
먼저 말해둘 것이 나는 의경출신이다. 의경체제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통칭 모조리 전경이라고 하시는데 경찰로 군복무를 하는 것은 의경과 전경 둘로 나뉜다. 전경은 옛날 대간첩작전하기 위해서 만든 것인데 시위가 하도 많다보니 군사정권이 모조리 데모진압대로 돌리고 가끔 근무복 입혀서 방범 돌게 하는 쪽이다. 전경은 육군훈련소에서 임의로 기수를 차출하는 방식으로 뽑는다. 즉 전경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다. 그래서 좀 불쌍하다. 의경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의경은 100% 지원해서 가는 것이다. 의경으로 가겠다면 아무리 늦어도 두달 안에는 다 군대를 가기 때문에 빨리 군대 다녀오고 싶은 사람이 주로 애용하기도 했고 또 의경은 두달에 한번씩 3박 4일씩 휴가(웬래 용어는 외박)을 주기 때문에 이에 눈이 번쩍하고 또 사회와 가까울 수 있다는 것에 지원해서 가는 것이다. 이 의무경찰들은 다시 경찰서 근무하는 의경, 전경과 부대에서 근무하는 의경, 전경으로 나뉘는데 부대는 거의 군대와 다를 바가 없다고 보면 된다. 시골로 가면 파출소마다 박혀서 2년내내 근무하는 신의 아들들도 있다. 나는 방범순찰대에 있었는데 우리 부대는 주 임무가 방범이라서 두달은 관내 파출소로 파견나가서 방범근무를 하고 1달은 부대에서 경찰서로 출근하며 교통근무를 하곤 했다. 그렇지만 수시로 방범돌다가도, 교통하다가도 데모 일어나거나 하면 하루전에, 아니면 근무 중에도 갑자기 부대로 짐차타고 들어와서 시위상황에 투입되었다. 우리는 주로 시위가 약한쪽으로 배속되었지만...... 근데 내가 의경출신이고 걔네들 생활이 보기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아도 저것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도 의경생활 하면서 폭력적으로 부딪쳐본 적이 있었지만 아무 무기도 없는 상대를 쫓아가 뒤통수를 진압봉으로 후려갈기진 않았다. 무방비 상태로 도망가는 시위대 잡아서 뒤통수 후려갈긴 강아지야. 그렇게 하면 사람 죽을수도 있다는 거 알고나 있냐...? 뭐 인터넷에 신상명세가 돈다는 신발놈도 마찬가지다.
베플-|2008.06.05 20:12
베플 별룬데? -ㅅ-;; 다친 전의경 어머니도 피눈물 흘리긴 마찬가지잖아. 다 똑같은데 누가 나쁘다 할거 없어. 지금 나라 꼬라지가 나쁜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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