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초반 여성이예요
톡에 글쓰는건 처음이라.....좀 긴장이..ㅋㅋ
제 애정문제에 대해 톡커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려봐요
며칠전 소개팅으로 만난분에게 고백을 받았어요
..세번밖에 안만났는데 덜컥 고백하셔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몇번 더 만나보자고 말을 하는데
아무튼 어쩌다가 승낙하게 되버렸어요 ..
근데..정말 그분한테 미안하게도
..전혀 좋지않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분은 참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제 마음은
여전히 냉랭....
좋은분인거같아서 몇번더 자주 만나다보면 마음이 커지겠지 하고
오케이 했는데,,
그분이 남자친구라는게 자꾸 어색하고 이상하기만해요 ㅜㅜ
사실, 이런말 하면 제가 참 나쁜사람인건 알지만
조금 관심가는 남자애가있었어요
그냥 한순간 부는 바람이려니 하고 소개팅남의 고백을 받은건데
고백 받고 허락하고 나니, 그애를 좋아하는 마음이 어쩌면 진심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이젠 이미 소개팅남과 사귀기로 했으니 돌이킬 순 없고
그 남자애에 대한 마음은 접을 수도 있을것같아요
...
소개팅남과의 만남 잘 될 수 있을까요?
..이미 사귀는건데 전................너무 어색해요
이상하다구요 ㅜㅜ
남자친구니까 당연히 둘이 노는게 맞는데
연락오고 어디 놀러가지고 하는게 ... 어색하고 부담스럽기만해요 ㅜㅜ
그래도.......최선을 다하기는 하는데,,
사람마음이 참 어렵기만 하네요..
어떡하면 좋죠.....? ㅜ ㅜ
긴글..아니..넋두리 ㅜㅜ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