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느병신에사랑이야기

고3입니다 |2008.06.08 00:11
조회 436 |추천 0

안녕하세요 지방에살고잇는 고3 남입니다

이제 저랑 이제 헤어진지 3주된 여자칭구와 추억을 끄적끄적적겟습니다

지금 여자칭구와 사이는 제가잘못한거(조금잇다이야기해드려요)때문에 제가 불편해서 친구사이로 지낼수잇음 연락해주겟다고합니다

아 서론이길엇네요 본론으로들어가겟습니다

 

 

 

2005년10월7일 처음으로 폰을삿습니다

이것저것하다가 이성에관심을갖게대고 어느덧겨울이되엇군요

12월..그때 제친구랑 사귀던 여자애랑 헤어졋다고 말햇습니다

저는 딱한번봣고 걔는절못봣구요 그걔가 헤어진여자친구입니다

중학교3학년..한참이성에관심을가질떄 제가 장난삼아

정말친한여자애한테 "야 여자하나소개해도 ㅋㅋㅋ"

장난으로햇던것이 실제로 소개를받앗습니다

헐..근데이게뭡니까 제친구랑헤어진애...엿습니다 제가생긴걸 잘안봐서 생긴거도보통이고

근데문제는 ,중3시기 저는담배를안폇는대 여자애가 꽤나놀앗어요 그런걸 싫어해서 별로 꺼럼직하게 생각하고 가까이안햇는데 고등학교 딱올라와서 저도 자연스레 담배가입에가더군요

술도입에 대보고 .. 나쁜짓꽤나하고다녓죠 그렇다고 논다는건 이런식으로 말씀은안합니다

고1 여름 처음으로연하랑사겻습니다 하나밑이엿는데 걔가아직덜커서그런지 제맘을몰라주더군요 제가쉽게정을주는애라서 쉽게정때고 그렇게 하질못햇습니다 그럴때마다 도움을준게

헤어진..여자친구입니다 힘내라고 니원래안그랫잔아 이러면서 이일로인해 저희는 정말가까운사이가되엇습니다.

제친구들이봐도 "야 니는 자랑사겨도되겟다 ㅋㅋㅋ" 이런말오가고하면 언제나저는

"자는 내친구다 조아하긴개뿔 치아라 ㅋㅋㅋ 내이래못생겻는데 자가내받아주겟나"

그랫어요 제가 키도작은대다가 머리도크고 피부도안좋습니다

걔는 나름이쁘고 나름착하고 애교도많고 딱제스타일이였구요

고1시기에는 좋아하는감정을 못느끼겟더군요

아..그리고 만난건 친구떄문에 한번봣고 패밀리마트에서 서로마주쳣습니다 중3때

고2 ...말로표현못하죠 집에새엄마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고 정말 학교도 다니기싫을때

옆에서 도움준건 얘뿐입니다

웃을땐 서로웃고 서로 남자,여자친구생겨도 몰래몰래연락하고 이때서야 제가 생각을햇죠

아..나는 얘를 친구로조아하는게아니라 연인으로좋아하는구나

이런생각딱들엇죠 .. 소심한A형 드디어 고백을시도햇죠

전화로 내니조아하니까 친한친구감정으로 생각햇던게 연인사이감정으로커져버렷다

내받아줄수잇나

이랫더니 깔깔웃으면서 "니장난치지마레이 ㅋㅋㅋㅋ 내니장난치는거안다 "

이러고 얼버무리고 저또한 또그럴말할자신업어서 얼버무렷습니다

그뒤로 대략 4~5달 연락이끈겻죠

얘가 남자친구가생겨버렷거든요.. 아마도 제가알고잇는건 2007년9월17일 ..이때부터제여자친구랑 그남자랑사겻을겁니다 이번2월에 연락을다시햇으니까 다섯개월정도되네요

다시2월부터 연락이됫습니다

걔는 그일을 까맣게 까먹고 저는 그사이에 어떻게 다시고백하냐생각하고잇엇구요

그런데 마침 기회가왓습니다

2008년 3월 3일

고등학교 3학년 정말 모든게 안정되고 좋앗던시기엿습니다

제가친구들하고 잠깐만나서잇는데 자기가 자기친구랑 자기친구의친구차를 끌고왓는대

자기만 왕따대게생겻다고 자기랑같이잇어달래더군요

참고로 제옜여친 890516입니다 하나위죠^^

그래서 저는 칭구들 버리고 만낫죠..서로배고파서 마트에서과자도사고 웃으면서 장난도치고 서로먹여주고 그러는사이 뜬금업이 "X욱아 곧 화이트데인데 사탕안주나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아싸 기회네 ~ 봉잡앗네 이러쿵 혼자막생각하다가

"뭐주꼬 가스나야ㅋㅋㅋ'이라고잇는데 자기는 큰거안바라고 작은거바란다네요

근데 그럴수잇습니까 좋아하는여잔데 그렇게말한다고 작은거주는남자가어딧나요

작은건뭐해야될지몰라서 큰걸햇습니다 큰거라고해바야 츕파츕스한통이지만요

세일기간이기도해서 냅다 돈모아서 하나사놓고

3월14일

고백을햇죠 바보같이 얼버무리면서 30분간 XX역앞에서 ^^

"내일년전에 니조아햇던거 변함업는데 그때는 니가 내조아하는거몰랏잖아 장난으로얼버무렷지

근데 나지금 이기회 놓치기싫거든 내가그때말한거 지금도안변햇으니까 내받아주라 잘해줄게   거부할거면 거부해 소원권 거부권다잇잖아 "

거부권 소원권은 3월10일즘에 모의고사를쳐서 성적높은사람이 소원권 거부권 갖기로한거엿는데 여자친구가이겻네요 ㅎㅎ

정말 용기내서 말한거엿죠 잘난거하나업는데 설마설마햇는데

"나도니좋타 "

얼라?..잘못들엇다고생각해서 뭐?이러니까

자기도 제가좋다더군요  ...저그날정말쓰러지게좋아서 날아갈기분이엿죠^^

사귀고 몇일뒤에 저는 스스로 다짐을햇죠

휴대폰에다가 ..약속지키기,XXX순결지켜주기,다른남자와다르다는거보여주기,담배끊기,술그만먹기,오토바이100키로이상넘으면절대안됨,밥꼬박꼬박먹기. 전부 여자애가실어햇던거라서요

그리고 폰에다가 하루하루 행복해서 일기도적어놓구요..^^

근데 ㅡㅡ바보같이 안지우고잇다가 폰을바꿧는데 들켜버렷네요

여자친구가 "지켜줄수잇나 내니믿어도되나"이러길래 남자새끼가그거하나못지키겟나 하고

"무조건 지켜준다"이랫던게..지금은 정말후회가되네요

저희사랑은 08 03 14 ~ 08 05 22 갔습니다 짧은시간이죠

처음 위기는 여자애가 잘못한거엿습니다

친구사이로만 3년이엿고 사귄지10일도안됏을떄 헤어지자고햇죠 여자애가

그때제가잡앗죠 아직얼마안됏으니까 진짜조아하는거맞으니까 잘해보자고

여자친구는미안하다고 하고 이쁜사랑하게됏죠..

3월22일쯤..? 여자친구의 친구가 제친구의 친구의 친구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망해버렷습니다

장례시장가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우는거보고 .. 대략 10명?12명?방을잡고 자게됏는데..

부끄럽게 고3먹고 얘가 첫키스엿습니다 정말좋앗어요 그땐 순수한마음에 좋아서 날아갈거같앗고 이여자박에업다는 생각들고 ..

막 이리저리돌아다니다가 5월초쯤 콘도를잡아서놀앗어요

술도먹고 막 이야기도하는데 제친구들이 반미쳐버리는바람에 저한테올인하더군요

먹고 자는거까진 필름이살아잇는데 그뒤로는 확끈겨버렷네요

새벽쯤에일어나니까 제여자친구가 누군가가 자기몸을건들엿대요 제가잠깐나가잇는사이

전나간기억도업는대말입니다 .. 범인은제친구엿죠

친한친구여서 뭐라하지도못하는상황에 여자친구의친구가 "니는니여자친구가저지랄인데니가만잇나 남자친구맞나 " 이러는데 제가어찌하겟습니까?

여자친구도중요하고 친구도중요한대 .. 그래서 그냥묵묵부답으로잇는데 여자친구가

 "나는이런굴욕당하고도 니랑사귀기싫다" 이러대요.

하 ..정말 눈물콧물다나오더군요

저 그떄 처음으로 여자앞에서 무릎꿇엇습니다

제가햇던말 그대로 기억해요

"나는 니도그렇고 내친구도 포기못해서 그렇다 내가 니몸건들엿으면 사과할게 이럴려고 놀러온거아니다 시험도끈낫고 스트레스도 풀겸 놀러온건데 이건아니다 그리고 굴욕이라는거 지금내가무릎꿇는거보다 덜할수도잇겟지 근데 남자가 무릎꿇는건 쉽지않은거다 한번만이해해주고 헤어지잔소리는 하지말래 ?" 저정말병신같앗죠

"헤어지잔소리" 여기서 눈물이 쭉흐르더군요 .. 걔는 정색하면서 울지마라고 그러길래 ...

가만히생각해보니 제자신한테 약속햇던게 모든것이 떠오르더군요

정말화를못참아서 주위에잇던거 전부집어던졋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새벽에 집으로 가고난뒤구요...

저는 또 한시간정도 눈붙이다가 전화를 몇시간한 결과 제친구도 여자친구한테 사과를하고 저도 미안하다하고 잡앗습니다

그날당일 .. 하루를못참아서 여자친구동네를가서 놀다가  이리저리이야기도하고 평상시대로하는모습보니까 정말좋더군요 사랑이란게뭔지참..내가이렇게 빌엇는데 안쪽팔리는지..

세상엔여자는많은대말이죠

이제 제가 미친일을 저지른거 ..말해드리죠

5월 17일 아버지 사업하신게 크게되셔서 사무실을 새로개장햇는데 여자친구가 콘도일너무고마워서 일도와준다고 잠깐들려서 도와주고 저희집으로왓습니다

근데 .. 남자란게뭔지 제가 몸을건들엿죠 이건말씀드리지만 서로동의하입니다

관계까진안햇구요 자기도 괜찮다고하길래 ..몇시간같이잇다가 집에갓고..이게첫번째입니다

여기까진괜찬앗죠

5월 21일 수요일 ... 참.. 서로피곤하고 정말 순한마음에 방잡아서 놀자고 햇습니다

자기도 콜이라더군요 ..피곤하니까 잠좀자자고

근데 서로붙어잇으면 잠이오겟습니까 하필이면 재수업게 성인티비도아닌데 야시꾸리한장면만나오고 여자친구는 재밋다고 자꼬봐대고 ...

저는또 잘못해버렷죠 안한다고 다짐햇던게 깨져버렷습니다

성관계까지 가버린거죠 ..........

저는 여자에몸을 건들이면 그사람이 내가좋고 내가 그사람이좋으면 전 결혼까지할수잇다고

말할수잇습니다

관계를하고..샤워를하고.. 나와서 노래방을갓는데 웃는모습이안보이더군요

그냥기분이별로겟지 라고생각해서..집에가는길에 버스정류장 ..

저희는 헤어지면 남들과는 다르게 남의의식을 안느끼는지 서로에게 입맞춤을해줘요

주위사람들이 쳐다보고 뭐라하던지간에요 친구들도 ..

그날도 그렇게 해주더군요 ^^..

근데 집에가는데 문자하고잇는데 .. 뭐이상한소리를하더군요 문자도짧아지고 이모티콘하나업고 웃는거도업고 전화를햇더니 목소리가 갈아앉아잇더군요

병신같이 그때서야 눈치챈거입니다 아..시발 성기댓네 단디잘못햇네..

다음날..22일 헤어진날 문자딱20통햇습니다 만나서이야기하자고 ...

인생은삼세판이라고 제여자친구가 말해줫죠 콘도일잇엇을때 ...

한번만더그러면 용서업다구 ..

만나서 ..앉아서 조용히이야기를햇죠

"나는 어제그일때문에 니랑 친구로도못지낼거같다 , (여자친구원래헤어진남자하고연락안하는데 저랑은친구관계만3년이기때문에그런거같네요).그렇다고 생깐다는건아냐 내가편해지면 연락할게 우리헤어지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소리 ..20분만에 들엇습니다 자기도 그만큼 힘들엇겟죠

저는 뒤도안돌아보고 알앗다 하고 버스타러가는데 뒤로보니까 여자친구는 움직이지도않더군요

저정말 그때 마지막으로 다짐햇습니다 마음속으로

한번만..한번만더잡을거다 .. 한번만받아주라..

이러고 다시가선 "나는 여자몸건들면 나죄책감때문에 못지낼거같다 아직도 니진짜아직까지좋아하고 니가 내 친구로조아하는지 남자로조아하는지 헷갈려하는거 충분히안다 옛날니남자친구랑 지내는기간에 싸이랑 내랑잇던기간 비교해보면 다르다 나도안다..근데 내진짜니좋아하거든 니하나만 바라볼자신잇다 아니 니하나만바라볼거다 어제일 그거 내가서툴러서..진짜나는니동의가잇엇기에 한거엿는데 이렇게 될진몰랏다 헤어지잔소리 이제안한다고 약속까지햇잖아

내힘든거보기싫으면..한번만받아주라 더잘해줄게"

 정말 고민도 안하고 여자친구가 대답하더군요

"아 ..나는 니랑 다시사귈자신이업다니까 ..친구로밖에안느껴진다구.."

.........단념햇습니다

친구로3년3개월 ..사귄기간 2개월반 ..

여기서 끝이라 생각하고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마지막으로 안아줫습니다

"내때문에 고생마이햇제 소심한거때문에"이러니까..

참..깨지자면 화내고 욕하면서 깨지는 여자면 쉽게버리는데 끝에서..

"아이다 괜찬타 원래 여자가 o형이고  남자가a형이면 여자가더고생한다구햇다 신경쓰지마ㅎ"

집에가는거까지 보고 갈랫는데 눈물이앞을가리더군요

"미안해 나니가는거 못보고가겟다 갈게"

이러고 ..대략 몇시간가량울엇습니다

지금도 눈에 눈물고이네요 ..

얼마전에 술먹고 전화까지햇다니 이제는 친구사이까지글러먹은거같네요..

여자가뭔지..사랑이뭔지..어린나이에 겪어보내요

말로는 잊어준다고 말하는데 마음속으로 사랑한다고 외치고잇네요

이런게 헤어진사람의 아픔이라는걸까요..?

1년이되던 몇년이되던 저는기다려볼려구요

미련하다고 생각하겟지만 진심으로좋아햇거든요 ..

 

 

 

 

 

 

이민지 .. 니는 이거볼일이 전혀업겟지..?

우리가 햇던행동 ,추억 ,사랑 ,슬픔, 눈물

모든거 나는 추억으로 간직하고잇다

비록 눈물에추억이지만 나는 니하나만바라보고잇다

이기주의? 그런거필요업다 니하나만잇음된다

집착이라할지라도 나는니하나만 기다릴거다

돌아와.. 제발...부탁할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