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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일도 못하나요..ㅜㅜ

기혼녀 |2008.06.09 13:23
조회 359 |추천 0

안녕하세요~톡님들!!

전 빠른 83에 작년에 결혼하여 기혼자 딱지 표가 달린...백조 생활 1개월 차 아줌마입니다.

 

한달전에 2년 파견근무를 2달 남겨 놓고, 추천을 받아 다른 연구소 파견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계약 기간도 끝나가고 해서 여러곳에 이력서도 내어 보고 하였으나, 결과는 정말 절망적이였죠...그때, 마침 추천으로 다른 연구소를 가보지 않겠냐는 제안에...룰루랄라~(어차피 10급 공무원 준비를 해야하기에 연구소에서 또 2년을 근무하는게 낫겠다 싶어서..)승낙을 하고

이직을 하였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듣고 갔던 근무 환경과 조건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거기에...혼자 따분위기로 2년을 버티어야 하는 상황이더라구여...여직원 딸랑 한명! ㅡㅡ;; 다른 파견 여직원들이 다른 건물에 있긴 하지만, 친해지기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연구소 파견직 근무해보신 분들 아실껍니다. 찬밥 신세....인간으로 취급 안해주죠...무시!

 

여기 다른 연구소들 보다 더 심하더라구여....제가 모시고 있는 본부장님도 그렇고...이휴~

 

그래서 안될꺼 같아...그만둔다고 말씀드리고...보름만에 정리하였습니다.

물론, 실업급여도 못받는 상황이져..

 

맞벌이 해야하는 현실에 이제까지 20곳 넘게 이력서를 내 보았지만, 면접 딱 서울로 가서 한번 보고....(대전 살아요~) 전화 한번 오질 않네요...ㅜㅜ

면접이라도 보고 싶은데...이휴~기혼자는 정말 일도 못하는건가요...

대전엔 일자리도 그닥 없고, 미치겠어요~!! 이번주 주말이면 딱 한달이네요.....

불안합니다. 아기도 아직 젊어서 2년 후에 낳을껀데..왜 일 안시켜주냐구요..ㅜㅜ

답답해서 글 남겨요~~~~~~~~~~~~~~~ㅜㅜ

 

그래도 긍정적으로 홧팅해야겠죠! 기혼자이신 백조님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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