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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가질수 없는 사람일까요?

mm86 |2008.06.09 22:44
조회 235 |추천 0

 

 

그사람을 알게 된지는 1년거의 다되갑니다.

저는 23 직장인이고

그사람은 25 학생입니다.

알게된 사연을 간략히 말하자면

제가 1년전 연락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자기선배 소개팅좀 주선해달라기에

제친구를 소개시켜줬어요.

서로 연락처를 주고 다음에 만나기로해서

그사람의 선배 (지금 제가좋아하는 사람) 와 소개해줄 제친구

그외 여러면 섞여서 함께 만났습니다.

그때 지금 이 사람을 처음만나게 됐구요.

소개팅 결과는

잘 되지 않았구요.

그렇게 저는 제친구와 그 선배를 연결해주려다가

제가 그오빠랑 얘기도 많이하게 되고 , 연락도 자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많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이런감정인줄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좋아하고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오빠와 제가 알고지내는 1년사이에

오빠는 2번정도 저는 1번

서로 이성친구를 사겼었어요.

저도 이런감정인줄 몰랐을때이고, 오빠는 제가 좋아하는걸 전혀모르고 있기때문에

지금 현재도 아마 모르는 듯 해요.

지금도 오빠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7개월정도 사귄.

근데 최근에 오빠랑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자리가 생겼는데

만나서 술마시고 얘기하다가

어쩌다보니 오빠랑, 저, 오빠친구 이렇게 남는 자리가 되었어요.

저도 남자친구가 있을때였는데

정말 어떨결에.. 연락하고 지내다가 축제에 놀러가서

오빠가 고백을 하는 바람에 거절할수없는 상황이라..

그렇게 사귀게 되었거든요.

처음엔 사귀다보면 좋아지겠지.. 하는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그게 뜻대로 잘 되지 않았어요.

가장 결정적인건

헤어지기 전날

제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그 오빠를 만났다는거고

얼굴을 보고 얘기를 나누다보니

예전기억도 나고

너무 좋았어요.

 

 

그날 오빠차를 타고 집에 왔는데

차를타고오면서 물론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데이트하는 기분도들고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지금현재도 제가 좋아하는 오빠와 연락을 하고 있어요

만났을때는 정말 티를 전혀 낼수가 없어서

그냥 평소처럼 대하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하고 집에오면 계속 생각나고

여자친구가 있긴한데

오빠말로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질꺼라면서

말끝을 흐리더라구요

자기는 미안해서 그런말 못하는 성격이라면서..

제얘기도 많이 들어주고

그랬던 오빠라서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말을했을때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괜히 그런모습을 보고 혼자 착각을 하게되고

예전에 오빠가 여자친구 생기기 전에

저랑 잠깐 연락을 하고지냈을때도

제가 오빠한테 혹시 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흐지부지 연락이 끊겼다가 지금 다시 연락이 됐구요.

 

 

엄청 복잡하게 됐네요..

 

결론은

좋아한다고 말을해볼까..............

말이라도 .. 해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요즘 밤마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여자친구가 있지만

그렇다고 헤어지고 나랑 만나자

이걸 원하는것도 아니고

오빠의 마음이 궁금해서

저혼자 너무 많은 착각을 하는 것 같아서

계속 이대로 지내다가는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

그냥 말이라도 해볼까

이글을 읽으시면서

괜한짓하는것 같다고 생각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일단 고백을 해야겟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이고

뭐라고 말을꺼내는게 좋을지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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