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무살 여대생 입니다..
며칠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전
둘다 지방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올해,
저는 서울에 소위 명문대 (;)에 왔구요..
남자친구는 지방의 좀.. 안좋은 대학교에 갔습니다..ㅠ
그래서 한달에 한번 만날까말까 이구요 ㅠㅠ
사랑하는마음은 정말 그대로이고, 날이갈수록 더 커져만갑니다 ㅠㅠ
하지만......
이제 점차 사회생활? 을 해보니...
현실을 자꾸 생각하게 되더군요 ㅠㅠ
저도 물론, 처음엔 정말 장거리 연애, 자신있었습니다 ..!!
그리고 잘 해왔었구요..!!
하지만 서로 생활이 바쁘다보니, 연락도 하루에 문자 10통할까말까 정도구요...
전화도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자기전에 ... 이런식으로 계속 하게됬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졌구요....
거기다 장거리 연애니까 볼수도없구요 ㅠㅠ
휴....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리고.... 학벌...... ㅠ
제가 서울에 좋은대 다닌다고 뭐 앞길이 보장된것도 아니란거 , 저도 잘알고있습니다.
그치만.....
만약 우리가 결혼하게된다면......라는 생각을해보니,
정말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정말 제가 그사람을 먹여살려야 될것 같았습니다 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후회할거같기도하고... 휴....
대학을 안좋은곳 나와서가 아니라,
전공도 그렇고... 실용성 없는 전공이고, 하기 힘든 직업이거든요... 예술쪽....
이런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을 한달넘게 하고있던 찰나에....
조금 다투게되었는데
그만 차였습니다 ;;... 헐.....
이런 이유들 때문에 말구요...
그냥 자주 못보니까 생기는 사소한 오해들.. 때문에
요즘 자주 싸웠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고 해서
저도 알겠다고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쌓였던 정 때문인지...
자꾸 생각나더군요 ㅠ
매일밤 진짜 ㅠㅠ 눈물로 베개를 적시구요 ㅠㅠㅠㅠㅠㅠㅠ......
힘들때마다 현실을 생각하자.! 하고 스스로 달래봤지만
그럴때마다 자꾸
현실을 극복하면된다고.....
이런 생각을하게됩니다....
잊기가 너무힘드네요....
어떻하면좋죠..?
만약에.....
그사람이 다시 돌아온다하더라도,
다시 헤어질것같나요?? 이런 환경이라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