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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님~저 의욕상실입니다

늘푸른 |2003.11.25 11:02
조회 325 |추천 0

안녕하세요.  힘을 얻고싶어서 다시 올립니다.

지난번 무릎 연골손상으로 인해서 등산은 물론 유산소 운동을 삼주째 전혀못하고 있답니다.

어제 운동하러가서 옷갈아입다가 그냥 집에 갈뻔했답니다.

체중은 1kg정도 늘었는데 허리살이 추~욱 늘어졌더라구요.

원래 허리에 살이 있긴 하지만 너무 한심하고 정말 끔찍해요. 

미친척하고 어제는 유산소 25분가량 해버렸어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11월6일 비만진단 검사결과입니다.

신장 : 160.6cm

체중 : 60kg

근육량 : 43.5kg

체지방량 : 14.5kg

체지방율 : 23.9%

복부지방율 : 0.83 (복부비만이긴 하죠?)

 

유산소를 못해서인지 쿠키라던가 그밖에 탄수화물이 어찌나 땡기는지..그냥 다 먹었어요.

어제 제심정은 그냥 포기해버리고 싶었답니다.  모든게 절망적인거 같아요.

더구나 한참 재밌을때 생각도 못했던 다리가 아프다니...상체 근력운동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예전만큼 신나진 않아요. 

눈치없이 체육관이 넘추워서 짜증부리고(요즘 경기때문인지 회원이없음)...저때문에 체육관 사장님

긴장이랍니다. 저 도착시간 가까우면 히터 빵빵하게 틀어놔요. 

어찌나 죄송한지...그래서 긴옷입어요.

부디 저에게 힘좀 주세요.  푸념이 넘 길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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