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사귀고 있구요.. 일수로만 1240일을넘게 사귄 한 커플입니다 ..
어제 거짓말을하다가 걸려서 화를 냈는데.. 헤어지자그러길래.. 붙잡았죠 ..
아무리 밉고 그래도 내남자라는 생각이들어서 .. 어떻게든 지켜야겠단생각에
펑펑울면서 붙잡았더니 시간이 필요하대요 ..
이제 군대가는날이 9일밖에 안남았는데..연락하지말래요..
잘 버틸 자신 있는데 ...
걱정이 많아서 그사람을 귀찮게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
저는 주변에서도 알다시피 정말 그사람밖에 모르는 여자거든요 ..
미련하다 싶을정도로 그사람 밖에 아는게 없어요 ..
그사람이 잘못된다그러면 아마 대신 죽는다고도 할꺼에요..
그런걸 뻔히 알면서 .. 근데 이제 저랑 사귀는게 자신이 없대요 ..
여태까지 그런말 한적이 없었는데 .. 지금 그냥 돌아오라고 하고있어요 ..
기다리고 있으니까 돌아오라고 .. 지금은 오히려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있어요..
군대가니까 그런거겠죠?.. 머리가 복잡해서 그런거겠죠?..
전 정말 다른거 다 필요없고 돌아오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사랑한다면서
자꾸 멀어지려는 모습이 보이니까 무섭고 두려워요 ..
돌아와주겠죠.. 미안하다그러고 다시 손 붙잡아 주겠죠..
다시 돌아와주겠죠?..
....................... 제발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
똑같은소리 무한리핏햇네요 ... 그냥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답답한마음에 적어봅니다..
이런경험 있으셨던 분들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