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의 톡을 즐겨하는 여학생이랍니다.
글이 좀 두서없고 찌질하더라도 그냥 참고 봐주십사. 합니다
중학교때 알게된 친구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거의 왠수지간이었는데
나중에 친해졌드랬죠
고등학교 올라오고 제가 그랬습니다.
옛날에 내친구들이 너 노출증환자라그랬다고 , 그땐 그냥 웃으면서 옛날일이니까 했습니다
애가 날씬합니다. 얼굴도 남자들이 좋아라~ 할만한 귀염상이구요.
남자앞에가면 여우짓도 잘하구요. 인기도 좋습니다.
참 사건 사고가 많았던 친구라죠.
고등학교3학년때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밀폐된 공간에서 당했던때가 있었습니다.
제딴엔 그게 처음이었고 충격도 이만저만아니었고 그땐 그랬죠. 했으니까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해야해. 죽어도헤어져선안되.
근데 남자친구가 일본에 간다네요? 헤어지자네요?
처음엔 왜그래 갔다와 기다릴게
그 다음 전화할땐 기다린다고!!!!!!!!!!!! 하고말했고.
그 다음 전화할땐 육두문자와함께 잘처먹고잘싸고 살라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근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니 자꾸 그라믄 내 갸 뺏어가삔다꼬.
그르든갘ㅋㅋㅋㅋ 하고 지나갔었는데
생전 안쓰던 편지를 어느날 썼드라구요.
근데 그 편지내용이 일본간다는 그 대단하신분과 제친구분께서 알콩달콩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전 그랬어요 이년이 이제 편지로 날 낚을라카네.
그런데 어이쿠나. 진짜 만나고 있더라고요...................................................
저희 친한 친구들이. 저까지 다섯명이거든요.
전 그랬어요 착한척도 솔찍히 좀 하고싶었고 내가 여기서 일크게 만들어 봤자. 우리 다섯명 찢어지거나 불편해질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여기서 헤어지면 나 없었던걸로 할 수 있다고.
헤어집디다.
그리고 어언 반년이 지나 남자친구를 사귄다더구만요. 그렇게 남자를 만나면 한달겨우넘기던 애가 1년 반을 만나더군요. 한번도 남자친구를 안보여준적이 없었는데. 그남자는 그렇게 안보여주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그 친구 (띵띵이라 칭함) 의 남자친구가 전화해서 띵띵이를 찾습디다.
목소리가 음산한게 꼭 일본간다던놈같드라구요 ?
아니겟지 아니겠지. 근데 왠지맞는거 같고, 이거 저거 사소한거 맞춰보니까 들어맞고.
그래서 눈치주고 있었드니
나중에 말합디다. 다시 만났다고. 1년반을 만났던게 그사람이라고.
귀찮더라구요 그땐, 다시 왈가왈부하기도 귀찮았고. 그렇게 만나고 싶어했던거면 그냥 만나라고.
대신 나한테 걔랑 같이 얼굴들이밀지만 말라고
그러더니 나한테 말해주고선 두달있다가 헤어지더라구요.
뭥미? 왜말한거지?= _=......
그랬어요. 생색내고 싶네요.................. 내가 그 큰다짐을 했었다는걸.....
근데 띵띵이가 그래, 내남자 껄떡댄거. 그때가 처음도 아니었고. 내가 소개받은 남자 채갈때도 많았고.
그때그때마다 그랬죠. 내가 못나서 그런긴데, 갸가 더 이쁘걸 우야겠냐고
괜찮아요 여자가 남자밝히고, 남자가 여자밝히는거 당연한거니깐요.
5일전, 기분이 너무너무 우울하다며 술을 먹잡디다. 해변가에 앉아 파도를 보며 맥주한캔 따잡디다.
전그랫죠 " 내닭도리탕 먹고싶다. 술집가서 닭도리탕먹자, 밖에서 먹기 너무 싫다. 지금 짐도 도착안해서 내 옷버리면 밖에 못나간다."
띵띵이가 그럽디다 뭔일이 있어도 해변가에 앉아서 먹고프다고.
그래서 갔드니 헌팅이옵디다. 물론 주인공은 그친구였다죠.
재미도 없고 ~ 집에가자고 해서 집에왔습니다.
그다음날 연락이옵디다
" 내가게에서 저번에말했던 돈많이 번다는 33살.......... 그오빠가 나이트가자는데 가자가자 나 나이트가고 싶다"
제가 그랬습니다.
싫다고 뭔 나이트를 같이가냐고 그리고 가면 우리끼리 놀아질꺼같냐고. 불편해서 싫다고.
그랬더니 짜증을 냅디다
내가 말할께 됐제? 좀 가자 내 기분안좋다잔아 좀 맞춰줘
후아 거따대고 뭐라합니까 그래 가자.
따로놀긴 개뿔............. 그 남자분들 내려와 추태를 부립니다. 주책이야 정말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나도 여잔데...... 그형님이 춤추시면서 팔꿈치를 자꾸 저의 바스트쪽으로 들이댑니다.
친구한테 말했습니다. 짜증난다고 저 아저씨가 내한테 추근덕댄다고.
친구 나한테 웃으면서 말합니다. 비웃는거 같았습니다. 그때의 멘트는. " 저오빠 좀있음 결혼한다 뭔소리고"
이건 뭥미?
내가 그럼 뻥친다는 겨?
그래요 그리고 거기 있던분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33살형님 착하다구 잘해드리라고, 니친구 약간 여우같은데 잘부탁한다고.......
그걸 제가 친구한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내친구 불같이 화를 냅니다.
"십만원짜리아가야. 왜 나한테 여우라 그랬어 어서 사과해" 하고.
그러더니 대판싸우고
그전에 알고지냈던 우연히 나이트에서 만난 오라버님을 따라갑니다.
여기서 이야기해둘것이 있다면....... 그날 저희어머님이 진짜 저를 잡아먹을듯이 밖에나가면 살인하겠다 엄포를 놓ㅇㅏ두셨던날이라
무슨일이 있어도 4시반까지들어와야했습니다. 몰래나간거였거든요.친구또한알고있었고.
나이트에서만난오라버님만나러갈때도 네시반에 집에가기 싫은 티 팍팍내면서 그러길래.
좋다 그럼 뭔일이 있어도 여섯시까지는 일어나자 그래서 갔습니다.
나이트에서 만난 오라버님과 노래방에 갔습니다.
여섯시반입니다. 가야해요 친구님 이랬더니. 아주 매우 아쉽다는 얼굴로
오늘 꼭 집에 가야하냐고 묻습니다.
그러더니 그오빠뒤를 쫄쫄쫄 따라가서 나 라면 먹고싶어 오빠집에서 라면끓여먹자 그럽니다.
제가 뒤에서 참다참다 짜증을 냈습니다.
난 맞춰줄만큼 맞춰줬다고.
가자고. 그래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가는 길
" 앞으론 그런 사람들이랑 나이트가지말자, 니말대로 안된거 봤잖아. 저번에도 그래서 피봤으면서 왜 오늘또 그랬어, 앞으론 우리끼리가자 "
띵띵이 - " 치아라, 니랑 앞으로 다신안간다"
그말에 머리에 뚜껑이 열릴거같았습니다.
뭔말을 그래하노 니.
그랬더니.
무시무시한 쌍욕이 날아오드라고요.......
걔랑 고등학교때 근 1년정도 냉전기간있었거든요,.
그때도 싸울때 듣도보도못한 쌍욕해대서 진짜 정떨어져서 그랬었는데.
이번에도 그때랑 똑같더라구요.
어째변한게 하나도 없나 싶기도 하고,
얘가 날 도대체 뭘로보나 싶기도 하고, 괜스레 잊고 지냈던 옛일도 생각이나고.
나는 지한테 이랬는데 지는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기도하고..
그러더니 술취해서 혀꼬인목소리로그럽니다.
앞으로 니랑내랑은 친구아닌거라고. 니눈에 난 옛날부터 노출증환자였고 씹창같은년이었다고.
앞으로 연락말라고
그러더니 내립니다. 그땐 그친구 집앞에 차가 다왔을때니깐요.
난 술채서 그랬겠거니. 내일되면 이야기다시하지뭐.
그랬는데......... 문자로 빌려간돈이나 갚으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네요. 난 그래도 그러고 들어와서. 노출증환자 그말 그렇게 상처됐었나 막 미안해하는데.
돈이나 갚으랍니다..............................................
기분이 꼭......... ..... 그러네요
뭔일이 있어도 이번주에 줄라구요.
읽는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어딘가에 이야기를 하고는 싶은데.
그래도 딴에는 지성인인척하고 싶어서 다른데가서는 얘기못하겠고.
여기서 줄줄 써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