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두 시누노릇 할라구 하나 봅니다

소심걸 |2003.11.27 21:10
조회 1,140 |추천 0

5년간의 연애기간동안 사실 시댁식구들이 제게 상처준거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댁식구들은 모르더군요.
사실 지금도 상처주면서 지내고는 있지만, 지금은 저두 상처받지않는 9단이 되어서인지 걍 참얄밉기도 하지 하고 맙니다.
암튼, 그래두 쬐끔 남아있는 앙금으로는 ㅡ.ㅡ;;
그 부동산 재벌이라는(재산이 천억이라죠?) 김사장 딸과 결혼시킬려구 했는데, 저랑 신랑이 연애하는 바람에 놓쳤다는 것과..
덩치가 크다구.............(뚱뚱하다는 소린 안들었는데 키커보인다는 소린 들었습니다. 저 키는 164정돈데, 사람들이 다 167정도로 보거든요)
자기아들은 적당한데 ㅡ.ㅡ;; (사실 제 신랑이라서 이런말 하긴 싫지만 작습니다)
암튼 그런 얼토당토 않은 거였져.
................................................................................................................
근데요...
저는 그래서 울 오빠가 결혼한다고 하면 정말정말 잘해줘야지 맘먹었더래요.

상처주는 말도 하지 말아야지.. 그랬져
잘해준다함은- 무관심해져야지, 선물은 꼭해주되 받을려는 생각은 말아야지. 울엄마 교육 잘시켜서 평생 같이 산다소리 안나오게 해야지 등등이었습니다.
엊그제 뜬금없이 울오빠 결혼하고픈 여자 있다하네요.
근데요..
이게 왠일 !!!!
제가 아주~~~ 아~~주 잘 아는 사람이랍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의 친군데,..
왜 그 이런말하기 멋한데 날라리로 소문난 사람이요.
ㅜ.ㅜ
그 친구는 늘 남자가 바뀌구.. 의상도 화려한것이..암튼 제가 편견에 가득차있는 사람인지는 몰라두..
영..영.. 아니라구 생각하는데, 오빠는 좋은가 봅니다.
차라리 연애라두 많이 해본 양반이 그 친구를 좋아함 걍 그러려니 하는데..
울오빠 지금 선봐서 그친구 만난겁니다.
고등학교이래로 여자라곤 씨도없는 환경에서 성격도 좀 더럽구.. 해서 여자 당근없었죠.
우웅..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오빠한테 두사람의 문제니깐 둘이 알아하라고는 했는데, 별로 유쾌하진 않습니다.
흠..
저 지금 시누노릇하려고 하는거 맞죠?
리플좀 달아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