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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너에 아이 지워줄께 잘살아라

나쁜놈아 |2003.11.28 14:56
조회 1,721 |추천 0

오늘 5시 퇴근후 난 병원을 간다 병원에 전화하니 바로 와두 수술가능하덴다

하루 종일 눈물난 나구 힘들다 먹지두 못하구 화장실만 가서 쓴물만 넘기구 온다

그래두 살아있는 생명이라구 나한테 신호를 보내주나 보다

 

남친과 저 4년 만났어요 저희둘다 결혼할 시기가 되었구

남친과 저 사귀는 동안 아이 2번지우고 1번 유산되었군 이번이 4번째에요

전 결혼을 생각하구 있었구요

하지만 남친은 그것이 아니었나봐요 조건좋은 여자 나타나면 결혼해야지

그런생각 같고 있었나봐요 제 남친이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크게는 아니구 약간 하지만 합의 봐야 한다구 병원에 입원하더라구요

거기서 담당간호사를 만났나봐요 제가 오늘 병원갈께 그렇게 얘기하면

오지말라구 하구 그래두 꾸역꾸역 우기고 같어요

병원에 같이 있는 남자가 **씨 큰일 났네 하면서 웃으면서 나가더라구요

전 저사람 왜그래 그랬더니 모르겠다구 남친얘기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빨리 가라구 하면서 시계를 계속 보더라구요

좀 있다 문이 열리면서 **씨 하면서 들어오더라구요 제귀엔 분명 제남친

이름이었어요 그 간호사가 오늘 쉬는 날이었나봐요 그래서 남친 먹으라구

이것저것 해왔나봐요 전 그것두 모르고 둘이 희희낙낙 좋다구 웃고 있을때

난 아무것도 못먹구 화장실 변기통만 붙잡고 있었는데

토하구 나면 기진맥진 으로 누워 눈물흘리면서  남친이 전활안받기 때문에

남친이 전화올때까지 기다리구 있었는데 근데 남친은 그시간에 다른여자

하구 시간을 보내다니 난 말했다 헤어지기로 남친 알았다구 헤어져 준다구

수술비는 합의금 받으면 그때 준다구 지금 현재는 없다구 난 필요없다구 했다

그러면서 남친 하는말 애기 안지우고 지웠다구 거짓말 하지 말라구

지웠다는 확인서 하나 써돌라구 하라구 정말 완전히 그여자 한테 미쳐있었다

난 그래두 그렇게 말하구 혹시 자기 자식이니까 미안하다 하구 다시 사귀자는 말할까 싶어

아이 일주일 넘게 지우지 못하구 있었는데 이젠 날 잊었나보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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