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 직원이 자기가 자신있다면서 데리고 간 집 !!!
처음엔 거리가 멀어서 안간다고 버텼지요(제 사무실이 회현동입니다)
암튼 휘발유 태우면서 40분 주행끝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별로 여유롭진 않더군요.
겉모습은 걍 그저그런 낙지요리집입니다.
낙지나라라는 곳이 체인점입니다.
(제 친구중 하나가 관계자가 있어서 압니다^^)
주인 아저씨랑 아주머니가 직접
발이 불나게 세팅이며 서빙을 하시네요.
낙지 연포탕을 시켰습니다.
어라? 제법 맛이 괜찮습니다.
저를 데리고 간 녀석이 매운걸 안먹는대서 주문한건데,
솔직이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맛입니다.
연포탕에 신뢰를 느낀 저는 시험삼아 쭈꾸미 불고기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가격은 연포탕 가격의 반이었지만, 솔직이 만족도는 연포탕보다 훨씬 높더군요.
얼큰하고 양념에, 신선한 쭈꾸미의 육질이 예술이네요.........
아주 만족스러워서 집사람 생각해서 포장해온 낙지볶음도,
집사람보다는 초등학생 아들녀석이 더 환장 했다네요..........
참, 더 맘에 들었던건 주인아주머니께서 김치를 직접 담그시더군요.
주차장에서 차 빼려고 보니, 주차장 한쪽이 주방과 연결되어있던데,
주인아주머니께서 김치 버무리고 계시길래 '직접 담그세요?'
그랬더니 사는 김치는 당신이 싫어서 꼭 담그신답니다.
솔직이, 저 이런 글 쓰는거 익숙치 않은데.......
이정도는 해줘야 겠다는 만족감에 글 올립니다.
방이역 몇번출구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방이역에서 큰 대로 말고 왕복4차선 도로와의 사거리인데,
지나가면서 새로생긴듯한 농협지점을 봤구요,
옆집이 뚜레주루였는지 뭔 제과점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장소 설명이 허접스러워 죄송한데요...........
전화번호는 받아 왔습니다...
02-443-5188
즐거운 외식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