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면허 딴지 7년만에 드디어 장농에서 면허증 꺼내가지고
운전을 시작하게 된 초보운전 대학생(남.26)입니다..
친구에게 몇일전 4분정도 운전방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았고
어젯밤 그러니까 08년6월24일날 밤. 혼자 첫 운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야간에 운전을 해줘야지 운전실력 향상에 도움이많이 된다고 주위에서 많이 얘기 하셔서요.
그래서 전 연습도 할겸 친구도 만날겸 목포시내에서부터 목포대학교까지 혼자의힘으로
차를 몰고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떨리더군요ㅋㅋ
차에 앉아서 안전벨트매고 백밀러, 사이드밀러 점검하고 시동켜고 출발을 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면 학교에 더 빨리도착할 수 있기때문에 서해안고속도로를 탔습니다.
어느덧 고속도로 진입해서 달리는데 가끔씩 주위 차들이 빵빵거렸습니다.
초보운전자들은 주위를 잘 의식하잖아요.
내가 머 잘못한걸까란 생각이 들면서 속도를 줄여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속몇인지 확인해보려했는데 너무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보였습니다. 사실 라이트.....를 켜지 않고 달렸습니다.
야간에 운전은 처음이라 라이트 켜는 방법을 한번도 배우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배웠는데 까먹었을지도....-_-
안되겠다 싶어서 핸드폰을 빼서 빛을 비춰보니 희미하게 나마 보였습니다.
시속80ㅋㅋ
먼가 잘못됐다 싶어서 여기저기 만지작 거리다가 겨우 라이트를 발견해서 켰더니ㅋㅋ
잘보이더라구요. 다행히 아무 사고 없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얘기해주니깐 바보냐고....그런걸 가르쳐줘야 아냐고..ㅠㅠ;;
악플도 달게 받겠습니다.
혹시 저같은 실수 하신분들 많으신가요??
그리고 라이트 안켜고 달리면 정말 위험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