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4시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엄마는 새벽 전화 벨소리에 놀라 받으셨는데
지금 교통사고로 인해 고모부께서 돌아가시고 고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로 옮겨졌다는 전화를 받으시고는 온가족이 아버지 고향인 여수로
내려갔습니다.
교통사고는 기자셨던 고모 고모부께서 새벽에 취재 후 집에 오시는 길에
T자형도로 내리막길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해 전봇대를 박고 사고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도 그렇게 알고 있었고...
고모께서는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 지셨으나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도 잘 치루고, 아버지와 고모들 친척들, 고모 자식들도 잘 위로해 드리고요. 저희는 씁씁한 마음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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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신문 여수 기자, 취재 후 사망사고…추측 무성
기사등록 일시 : [2008-06-23 16:47:33] /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여수=뉴시스】최근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재로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언론인 2명이 숨진 뒤 갖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다.
2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2시30분께 한재로터리 부근에서 A씨(53.여)가 몰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가 건널목의 신호등 제어기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B씨(61)가 숨졌다. 운전을 했던 A씨도 광주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오후에 숨졌다.
앞서 모 신문사에 근무하는 이들은 사고가 나기 전 여수시 신기동 모 노래방에 들러 그곳에 있던 몇몇 여수시의원들의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래방의 허가 여부에 대해 112에 신고했으며 인근 지구대 경찰차 2대도 출동하는 등 한동안 실랑이 후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숨진 A씨가 왜 새벽에 노래방에 갔는지와 평소 운전이 미숙해 40-50㎞의 저속으로 주행하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가 어떻게 시속 100Km이상 과속으로 제어기에 돌진했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김씨가 평소 지니고 다니던 취재수첩과 이날 소지했던 디지털카메라도 현재까지 종적이 없는 것도 의문과 함께 유족들을 답답케 하고 있다.
담당경찰은 "사고차량의 상태와 브레이크 자국이 없는 점, 핸들 조작이 없이 직진했던 점 등으로 미뤄 다른 차의 위해라기 보다는 운전미숙에 약간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승용차의 에어백이 작동했지만 결국 사망했으며 외상은 찾지 못했다"며 "사건 자체가 정황상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어 최대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래방에 있었던 C의원은 "몇몇이서 대화를 마치고 복도에 있는데 A씨가 경찰들과 들어와 가까이서 얼굴 사진을 찍었는데 모자를 써서 못알아봤다"며 "나중에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김석훈기자 kim@newsis.com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ticle&ar_id=NISX20080623_000806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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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운전 미숙으로 돌아 가신 것은 맞습니다만..
사진기와 기자수첩이 없어진 점과 평소 운전미숙으로 40-50㎞의 저속으로 주행하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모가 어떻게 시속 100Km이상 과속으로 제어기에 돌진했는지 의문입니다. 제 생각대로 제 마음대로 막말으로라도추측해서 쓰고 싶었지만. 잘못되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자판을 치고 있습니다.
위에 사실이 진실인지 아닌지 아직 알수는 없지만 정말 사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아니 사실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