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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문자 하나 보내놓고 외박하는 남친

가슴앓이 |2003.12.01 14:48
조회 719 |추천 0

전역 한지는 4개월 됐습니다..아직 일은 안하고 그냥 있습니다..
제 글을 일고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제가 잘못한건지 제 남친이 잘못한건지
정말 제 3자의 입장에서 말 좀 해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번주 금요일 하루종일 연락이 없더라구요 제 남친 연락 잘 안하는 스탈이라서 제가 열번도 넘게 말했습니다 저나 좀 하라고 싸우기도하고 타일르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그날도 낮에 제가 3번정도 먼저 저날햇죠..
8시쯤 통화하는데 친구차타고 미아리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가는 중이라고 하대요
근데 원래 제 남친은 온니 동네에서만 놀아요 겜방도 술집도 저랑도 어딜 놀러간적이 없어요 둘이 만나도 항상 제가 남친 동에로 가죠(참고로 남친은 건대 전 목동;)
암튼 그런줄알고 있었는데

밤12시가 넘어도 또 암연락이 없길래 어디냐고 문자를 보냈죠..그러니까
"미아리 자고갈려고"딱 이렇게 딸랑 문자하나 보냄니다
그래서 제가"외박할려고?..내가 쫌만 늦어도 머라하더니.."라고 보냈죠
그러니까"ㅡㅡ"이렇게만 옴니다
그래서 제가 좀 기분이 상해서 인상쓸꺼 없다고 맘대로 하라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전 새벽에 저나 올줄 알았거든요 왜냐면 제 남친은 술머고 집에 들어갈때나 아니면 그냥 새벽에 저나하거든요..근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나안오고
괘씸해서 저도 안했어요

근데 안됐겠다싶어 저나해서 따질려고 담날 낮 3시쯤 저나하니 저나기가 꺼있더군요. 더 화가났죠
4시쯤 다시 저나하니 신호가 가더군요 곧 저나를 받데요 받자마자 너 모냐고 왜 저나한통없이 문자 하나 보내고 외박이냐고 그리고 저나기는 왜 꺼 있냐고,,막 그랬죠
그랬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칭구들이랑 싸우나 갔다가 지금 나왔다고 그래요
그럼 어젠 왜 저나 한통 못하냐고 그랬더니 앞으로 저나할께 이러더군요 근데 전 정말 너무 화가 났어요..그래서 됐써 저너하지마 하고 끈어버렸죠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그렇게 우수워보였나싶고 서럽고 눈무이 날려고 하더라고요

암튼 그날은 제가 저나기 꺼놓고 밤에 켜써요 역시나 그날 새벽4시에 저나오더군요
제가 자나 안 받아서 화났데요 그러면서 화를 내더군요 말은 미얀하다고 그러는데 말투는 절 잡아먹을려고 하더군요..근데 제가 더 열받은 건 이때였답니다 이때 통화하다가 남친이 말하더군요 어제 고등학교 때 써클 여자얘들 만났다는 거..

아니 그럼 제 입장에선 당연히 그 여자 얘들이랑 놀다가 외박했다는 소리밖에 안되자나요 어찌나 더 열받더지..이때 상황 파악이 되더군요 여자얘들 만났으니까 노느라 저나한통 안한거고 외박까지 한거..그래놓고 제가 저나안받아서 화났다는 식으로 말하고 사과하면 적당히 받아줘야하지 않냐고 막 화네요 근데 어디 화가 그렇게 쉽게풀려요..딴데 같았으면 풀렸겠지만 이번일은 정말 너무 화나요..

오히려 제가 대단하데요 그런 생각지도 못한 상상을 한다고 인정한다고..참나 이런 말이 절 더 기가 막히게 합니다 지금 누가 누굴 탓하는 건지.. 그러면서  이제 부터는 여자애들한테 관심갖고 산데요 이말듣고 어의없습니다 저번에 제가 학교 동아리 모임 간걸 맘에 두고 하는 말이 예요 당연히 남자애들도 있을테니까.. 근데 그날도 같이 가자고 제가 그랬는데 분명히 남친이 싫다고 했거든요 그러면서 너는 남자얘들 만나는데 왜 나는 여자 못만나냐고...어의 정말 없슴니다 그떈 잼있게 놀다오라고 하면서 표시 하나 안내더니 이제 와서 머 이제 여자얘들한테 관심갖고 산다고?!.. 정말 기가 막힙니다..저런 소릴 들으니..


그러고 나서 어제 하루종일 연락이 없습니다 지금 까지도요..
정말 서럽고 화나요
님들 제가 잘못한건가요?이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언좀 해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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