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장거리 연예를 하고 있는 병장 고무신입니다 ^^
네이트 톡이나 판을 즐겨 보는터라 , ㅎ
저도 다른 곰신님들의 힘이 되보고자 글을 한 번 올려봅니다.
제 남자친구는 경기도에 살고 있구요 ;
전 , 우리 나라의 끝인 ;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
연예를 한지는 거의 900일을 앞두고 있고,
해군이라서 , 남자친구의 군복무 기간이 2년2개월이라 ...
전역은 5개월쯤 남아있습니다.
워낙 무뚝뚝했던 성격의 남자친구라 .
군대 가기 전부터
많이 싸웠었어요 ^^
정말, 멀리 살다 보니까 , 서로 사소한 것 갖고도 많이 싸우고
돈문제로도 많이 다퉜어요.
항공비와 교통비로만 20만원이 넘게 들고
서로 학생 시절부터 사귄거라서
주말 그 짧은 시간밖에 만날수가 없었거든요.
장거리 연예라,
친구들이 금방 헤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고
옆에서 계속 그렇게 말하니까 ;ㅎ
저도 쫌 걱정은 했는데 ..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사랑하고 있답니다.
저희도 남자친구가 일병을 달고 헤어졌었어요.
남자친구 ,
매정하게 제주도까지 와서
술도 쫌 마시고 다녀라 (제가 ; 술을 잘 안 마셔요 ;; )
다른 남자도 만나봐라
자기 때문에 허비 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냐 는 등 ...
모질게 헤어지고 올라갔거든요 .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
제가 살면서 , 이렇게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없었거든요.
며칠을 힘겹게 버텼는데 .
결국 남자친구가 연락이 왔어요 .
본인도 그렇게 말은 해놓고 많이 힘들었나봐요.
무뚝뚝하고 , 애정표현할 줄 몰랐던 남자친구가
만나서 사귀는 동안 .
점점 변해 왔어요.
지금은 , 그 어느누가 봐도 . 몰라보게 달라졌구요 .
군대라는 곳이 , 남자친구나 저에게는 서로의 소중함을 한 번더
느끼게 해주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런 말 들 자주하시잖아요 ~
군대에서 헤어지지 않는 커플은 대한민국 1%라구요 .
저 그 대한민국 1%가 되보렵니다.
여러분도 ,
사랑하고 계시다면 그 대한민국 1%가 되보세요 !
1%가 모여서 , 100%가 될 수 있는 그 날까지 .
밖에서 어떠한 유혹에도 , 그리고 어떠한 힘든 상황에도 버티시는 곰신님들 ,
그리고 군대에서 힘든과업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시는 군화님들 .
모두 힘내세요 !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그 소중한 단 한사람을 위해서라도 !
아자 !!!!!!!!!
그리고 저에게도 힘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