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견디다 못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저에겐 쩔은 입냄새 대박인 직장상사가 있어요
자리도 바로 앞자리ㅠㅠ 마주보고 앉아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냄새 뿐 아니라 가래모으는 소리 있죠? 그 소리도 5분간격으로 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킁~~~~~~~거리는데 듣다보면 토나올꺼같고ㅠㅠ
왠지 입냄새의 진원지가 거기인거 같은 의심도 들어요
게다가 골초에 커피 엄청 좋아해요
그거 아세요?? 담배피고 커피먹은냄새 아 그거 사람죽여요>.<
저희팀에 다른 담배 피시는 분들은 이정도까진 아닌데 이 양반은 정말 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위속에 뭔가가 숙성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썩은내 진짜 장난아니예요
여자친구도 있는데 관리 좀 하시지..;;
자칫 한숨이라도 쉴라 치면 OTL....저 화장실로 숨쉬고 옵니다.
어떤날은 냄새가 너무나서 자리 없을때 페브리즈 뿌린적도 있어요
근데 저 입냄새랑 섞이니까 더 토할꺼같아서 포기했습니다-0-;;
첨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더라구요
아 제가 막내라서 저리를 맘대로 바꿀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미칠꺼같아요ㅠㅠㅠㅠ
저희팀에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팀원들은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거같구요
어쩌다 술자리에서 이 양반 얘기 나왔었는데 다들 알고는 있더라구요
근데 그냥 그러려니 하는 정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원래 그렇게 예민한 성격은 아닌데 이 아저씨때문에 예민한 성격이 되버렸어요
저 이 입쩐내의 구렁텅이에서 어떻게 하면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껌한통 사다줬는데 와 이건또뭐야 껌향기랑 입쩐내랑 섞이니까 더 죽겠어요
ㅠㅠㅠㅠㅠ
톡커님들 위로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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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됐네요^^
이런 미천한 글에 호응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려요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재치꾼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보면서 꺽꺽거리며 웃는도중 입쩐내씨가 "뭐가 그렇게 재밌어?" 하는데..똥내가 밀려오면서
아 내가 마냥 웃을때가 아니지 싶고...ㅠㅠㅠㅠ
제시해주신 해결책들 기발한게 너무 많아서 순차적으로 써먹어볼까 심각하게 고려중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런 책이 생각 나네요
'당신하고 일하기 싫어죽겠어'...제가 소리치고싶군요-_-;; 입좀 닫아!! 라고..-_-;;;;
참!! 그리고 저와 같은 고통을 받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제 처지도 이렇지만 더 딱하신분들이 계셔서 위안 삼고 갑니다.
그럼 안녕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