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권과 항공티켓 이름이 다를때

잔혹한테제 |2006.11.14 12:06
조회 216 |추천 0
27살의 예비신부 김분녀씨는 자신의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 법원에 개명을 신청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결혼 날짜가 잡혔고 허니문 여행사에 자신의 이름을 김희연이라고 소개했다. 결혼식
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여권의 이름은 김분녀로, 티켓의 이름은
김희연으로 나와 있었고 그녀는 신혼여행을 포기해야만 했다. 의도적이건 실수이건 이러한
문제는 종종 발생한다.

여권과 티켓의 이름이 다른 경우, 항공사 측에서 한국 이름의 철자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 사소
한 스펠링 차이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성수기 항공기 자리잡기가 어려운 날에는 단 한
개의 영문 철자만 달라도 비행기 탑승은 거의 불가능하다. 보통 국적기보다는 외항사가 이름 철
자 차이에 더 까다로우며 외국으로 출국할 때보다는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가 더 문제가 된다.

티켓의 이름을 컴퓨터상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검사하는 것이어서 어느 정도의 융통성은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 대비한 정확한 규칙은 없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먼저 항공사측에 선처를 구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통하지 않을 경우 아직 항공 좌석이 남아있다면 티켓을 새로 사야
한다. 자리가 남아있지 않을 경우에는 탑승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여권 이름과 티켓 이름이
동일한지 항상 미리미리 확인해야 한다.
추천수0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