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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의 세계화

축구소녀 |2006.11.14 12:07
조회 63 |추천 0

사투리의 세계화



어느 시골버스 정류장에서 미국 여인과 경상도 여인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 멀리서 버스가 오자 경상도 여인이

친구들에게 소리쳤다.

"왔데이."

그러자 옆에 있던 미국 여자가

자기한테 얘기한 줄 알고 대답했다.

"What Day?" (시계를 보고는 큰 소리로) "Monday."

이에 경상도 여인이 자기한테

뭘 물어보는 줄 알고 말했다.

"뭔데이?"(턱으로 버스를 가리키며) "뻐스데이."

그 미국 여인이 미안한듯 갑자기 당황했다.

"Birthday?" (손벽을 치며)

"Oh, Congratulations!"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둘은 서로 영어실력과 사투리

실력을 인정하며 말없이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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