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면접을 한두번 본게 아니다.
1. 지네가 내가 올린 모사이트 이력서를 보고 면접보라 오라구 하구선.
면접볼때 " 지원한 이유가 몬가??" 라고 물어보는 회사.
2. 이메일로 접수를 했더니. 그다음날 연락이 와서 몇시까지 오라구 하구선.
갔더니만. 면접관이 자리를 비움. 그후. 연락이 안옴.
3. 회장님이 직접 단체 면접을 보니 오라구 해서.. 잔뜩 긴장하고 갔더니만.
나만 혼자 옴. 회장이라는 사람이 직원들한테 막 혼내더니
나 면접??? 2~3분했나??? 약속있다고 연락준다 하고. 가버림.
4. 오후5시 무렵 전화가 옴. 지금 면접 보러 오실수있냐고.
그래서 5시30분까지 택시타고 열나게 뛰어옴. 사람들한테 물어 갔더니만. 문이 잠겼음.
열받쳐서 앞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어느사람이 들어감
글서 따라 들어갔더니. 어디셔 오셨나고 하길래.
"면접보러 오라구해서 왔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그랬더니.. 그사람의 말.. " 아.. 우리 사람 아직 안구하는데... 아. 오늘 그만둔..xx씨가
사람구해놓고 갈려고 했나보네... " 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면서 문닫구 가버림.
5. 면접 보러갔더니... 사람 구했다고.. 죄송하데..
그럼 나보러 왜 오라구 한건지..
결국... 놀구있다네.. 한심하게도..
면접??? 하루에 3번씩이나 보러 당긴적도 있고... 정말..
이젠 떨리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