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확인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3주가 지났네요~
결혼하고 바로 임신이 된거라 신혼의 재미?? 는 그리 즐겨 보질 못하고~~ 신랑과 저는 출산후에
제 2의 신혼을 기다리고 있다지요~~
입덪도 무난하게 속이 메스꺼운 정도로 수월 하게 지나갔고~ 시어른들께 사랑 받으며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 애기는 참 얌전하네요~ 태동도 늦게 시작하고....걱정되어서 신랑이랑 저랑 병원에 갔다 왔다지요~~ 웃긴게 병원 가서 확인하고 초음파 보고 오니 그날 밤부터 차더이다..... 아주 기가막혀요
어른들은 엄마 뱃속에서 부터 순한 애들이 나와서도 순하다 하는데, 솔직히 전..... 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넘 얌전해서 나와서도 이리 얌전하면 어쩌나 싶은것이....
이제 7주 남았는데요~ 출산후기 읽어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자연분만을 목표로~ 무통을 맞았을때 좋은점과 나쁜점들도 알게 되었고~ 만만하게 생각되었던
분만이 참 험난하구나 싶기도하고~~ 어젠 겁나서 제왕절개로 갈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글 읽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니~ 이곳에 글 남겨주신 여러엄마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ㅋㅋㅋ~ 저희 애기 또 딸국질 하네요.... 진짜 실감이 나요~~ 이럴땐..... 몸무게 2키로~!! 일주일
정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병원샘이 말씀 해 주셨는데... 혹시 그렇다고 일주일 빨리 나오는건 아닐랑가 모르겠네요~ 제발... 한더위만은 피해서 나와줬음 하는데~~~
애기가 기다려지네요~~ 어떤 얼굴을 하고 나올까 싶은것이..... 이쁘기도 하고요~~
여러 맘들도 그러시져?? 울 모두 행복한 출산을 했음 좋겠습니다~~
그냥~~ 주저리 함 써봤어요~~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