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이제 막 2개월 된 23살 동갑 커플입니다 -_-
내심 내심 고민하다가 여기다가 글쓰네요 -_-
일단 제 여친으로 소개 하자면 -_- ..말그대로 성격이 초딩입니다 목소리고 모고 -_-
푼수에 발랄한 소녀? 이미지가 아닌 뛰노는 텔레토비라는 생각만 드는군요 -_-
말도 지지리도 안듣고 하지말라는건 죄다 다 하고
그래도 애교쟁이에 귀여운 면이 파릇해서 그녀도 그렇고 제가 더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_-... 하지만...문제는 여기서 ...
여친이 보여줄게 있다고 하두 집에 오래서 잠시 들뤘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어쩔
방문은 열리지도 안게 방에 가득히 차 있는 건프라 박스들 -_-...
(건프라 아시죠 ㅋㅋ 건담 프라모델 -_-)
50센치짜리는 기본 가로길이만 1m다가 되는것도 있더군요 -_-
그 3평남짓안되는 그 좁은방에 ... 그녀 취미인데 어쩌겠습니까 ㄱ-
반응을 보일려고 "우와 이거 멋있다" 하고 살짝 건드는순간 떨어지는 얼굴...
(참고로 여친방에 ... -_-...별이상한물건 다 있습니다 ..._
갑자기 가검을 치켜꺼내더니 "건들면 목밴다" ....
그리고 앉혀놓고 몇시간동안 설명되는 건담들...............
모형자동차에 ... 검에 ..일렉기타에 ..건프라에 .. 피규어에 별희안한 장난감들에
에니메이션쪽이여서 그러러니 이해할려고 해도 -_-...건프라에 쏟는 돈이나 모나 ...
취미인데 어쩌겠냐만은 -_- ... 에효 .. 가지고 놀지 말라는 수도 없고
갈수록 이것때문에 짜증이 나는데 어쩔까요 ㅠㅠ
(추신 : 전화신나게 하는 도중에다가도 "나 팔 만들어야되1! 빠빠~" 하고 그냥
냉정하게 전화도 끈어 버리고 -_-데이트 하는 그 와중에도 .. 건담가지고 나와서
설명서 펴놓고 설명하는 그녀 입니다 ...)
아 맞다 그리고 빠진게 하나 있는데 어디 가거나 갖고 싶은 선물 물어 보면
무조건 건프라 입니다 -__..어디 길거리 지나가다가도 공원 가다가고
어떠한 장난감이라도 보이면 쭈그려 앉아서 가지고 놀아야 성이 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