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회사가서 컴푸터 커면서 잠깐씩 톡을 봐요!!
살아가는 인생 삶얘기가 ..
제 생활에 활력소가 조금은 되는것 같아서요!!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다가도 ...
가끔씩은 한번 뿐인 내 인생을 이렇게 보내야 싶을때가 참 많아요..
특별히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그게 아무것도 아닌게 쌓이고 쌓여서 ..
이젠 ...
그냥 ...살아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어시죠
제 얘기 이제 시작해볼께요!!
지금은 내나이 39살..신랑은40살 ..실나이요..
70년 개띠인데 호적은 71년생..
아가씨땐 남자들이 줄을 썼죠..아뭏든 남자들이 많이 따라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지금 생각해보면
예뻐서라긴보다 사람들을 무척 편하게 해주는 ..그런 성격이 남자들이 쉽게 접근했나봐요..
꾸미고 나감 나름 괜찮을 정도..
....
결혼할려 할때 울집 결사반대..
울 신랑키가 160..너무 작다는거였죠..
그래서 그냥 땡고집으로 살림 확 차렸죠 ..한 1년 얼만인진 모르겠지만 헤어질려 하니깐 오빠가 결사반대..신랑쪽식구들이랑 오빠가 같은 곳에서 회사를 하고 있어서 체면 구겨지니깐요..
그래서 그냥 ..결혼했어요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서..착하고 자상하고 돈아껴써고..담배 술 여자 다안하고..
울아빠 술 땜시 엄마랑 엄청 싸우는 집에서 커서 ..반대인 신랑보니까 저정도면 괜찮타..이러고
뭐가 문제인지는 ..문제였는지 저두 몰라요
지금 현재가 ..내 삶이 꽝이라는거!!
시아버님이 암수술하신적있으신데 ..또 재발하셔서 또 수술하셔서 ,,
애기 백일 넘고 시집에 들어왔죠..제가 맏며느리이니깐 당근 그래야 할것같아서,,
근데 어젠간 신랑이하는말..
내가 안들어오고 싶어하는데 자기가 델고 왔나나..기가 막혀서..(암말안했음)
시어머님이 세상물정하나도 모르시는 분.
저한테 택시 뭐냐고 물으실정도..은행에 돈 넣어놓으면 돈 빼내간다고 걱정하시는분,,
아무리 괜찮다고 말씀드려도 못믿어하시는분..
조금 정신병이 있으신것 같았어요..
결국은 시아버님 얼마 안되어 돌아가셨죠..
첫딸래미 모유로 키울때라 잠을 제대로 잔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젖병세면 물고남 모유 안먹고 ..모유 세번먹고남 젖병안물고..
그래서 모유만 먹이기로 했죠
모유가 애기 한테 좋다하니깐 ,,엄마들은 애기한테 좋은거 다 해주고 싶잖아요
근데 젖이 적어서인지 한두시간씩만 자고는 늘 울고 보채고..
그래도 새벽여섯시가 되면 시어머니가 깨워요 ..아침밥해라고..
할수없이 늘 그렇게 하고 살았어요 ..
시아버님 간병하시니깐 어머님도 힘드시지 싶어서요..
시아버님 돌아가시고도 늘 깨우시는거예요..여섯시만 되면 밥하라고..
어느날인가부턴 제가 안일어났어요 ..마음 한편으로는 죄송했지만..
시어머님이 미웠어요
울친정은 아직도 울엄마가 며느리들 일하고 피곤하다고 아침밥하라고 깨우진않는데..
지금도 이게 늘 제마음의 상처가 되어 남아 있어요..
그냥 밥차려 드릴걸..
이때신랑은 형부랑 하는 일 동업했어요 ..형부가 오락실한다해놓구선 가라오케 차려 버렸네요
울신랑은 오락실은 맞지만 ,,가라오케는 영 안맞는 스타일인데..
월급이란건 땡전한푼없고 ..IMF이전일이죠. 형부쪽사람들이 아주 나쁜이들이었어요
울 전세돈포함한 사천만원다 떨어먹고 2년넘게 일하면서 월급한번 못받아오고 ..
울신랑이나 저나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해터졌거든요..
속만 상하고 ..어찌인간이 저럴수 있나 싶어요 울형부식구들..
진짜 존심도 없는 편인전데..이일은 존심상해 말하기가 싫네요
시어머님 돌아가신동기..
신랑말은 형부가 여자랑 노닥거리고 손님들캉 싸움나는 바람에 그날은 늦었는데..
시어머님 돌아가셨죠
저도 그땐 친정엄마아빠 어디가신대서 집봐달래서 친정집갔구요..
산골농촌인데 소가 많이 있거든요..
어느날 들은 신랑말..너거 형부땜시 울엄마돌아가셨다..
엄마돌아가신슬픔이 얼마나 아프겠냐 싶어 미안한마음에 ..또 안말안했죠
그리곤 동업할땐 들인돈 사천만원 나보고 찿아오래요..너거 형부집이니깐.
난 그런말 잘못하는성격..바보순댕이라서..
내가 해라해서 했다나요..계속 하고싶다하기에 ..
그래서 신랑이 하고싶다하기에 마지못해 ..그럼자기맘대로해..하고 신랑생각에 맡겨버린건데..또 안말안했죠 ..나도 형부가 미웠으니깐 ..내쪽사람들이니깐 나한테 저럴수도 있겠지..
구구절절사연넘 많지만 ,,용건만 적을께요 밤새도록 끊이 없을것같아서..
자기 부모들 일찍돌아가신것도 내탓..새사람들어가서 돌아가셨다고..
둘째 애기 가졌을땐 왜싸웠는진 기억나지도 않지만 ,,나가 뒤졌뿌라 한신랑..
농사짓는다고 600평되는포도밭..돈안된다고 차라리 백만원짜리 회사가래도 안가고..
둘째애기 7월부터 내가 일하러다녔죠 ..어린이집적응못하는 애기 보면서 울면서..
마을들어오는 차 기다리면서 ..4살짜리 춥다고 말하는 딸손잡고 애기없고 ..겨울밤7시버스기다리면서 울면서..내가 벌어 애들 학원비 생활비 다했죠 ..지금울신랑말 자기가 다 주었다해요..에휴 기막혀 암말안해요..기억도 가물가물하고 ..
울신랑은 말을 함부로 해요
그말을 참고 참고 또 참고 참다가 2달전에 시집 식구들 모였는자리 신랑없길래 ..술한잔먹고 내속말 좀 했더니 ..팔은 안으로 굽어 나만 더 속터지게 되어 ..왔죠
그리고는 시집식구들 다보기싫어요 ..나름 서로 잘하고 살았는데..
그 이후로 신랑이랑 난 말안해요 ..자주 말을 안하곤 했거든요
첨에는 신랑이 잠자리하는걸로 화해요청하더만 ..내가 그것도 안받아주니깐 ..이제 나도 신랑도 말도 잠자리도 암것도 안해요 ..난 꼭필요한말 문자넣어요
울딸이 중1인데 엄마 아빠 사이 안좋은거 알아요 ..이게 맘 좀 아파요
글구 울딸 이혼하면 안된다고 ..전에 운적있어 ..엄만 절대 이혼안한다고 말했어요
전 애들 땜에 절대 이혼생각 안해요..근데 가끔 회의가 드는거죠..
이렇게 살아야하나..
제가 좀 나빠요 ..담배피거든요 ..애둘 다놓고 회사나가면서 ..왜 피운지도 모르겠어요
친구들이 피니깐 따라피운건지..그런데 이젠 끊고 싶은데도 끊기가 왜이리 힘든지..늘피곤해요 담배때문 ..얼굴도 기미에 잡티에..계속종기가나요 ..이런데도 못끊고있는내가 한심해요..
삶의 내유일한 낙인거 같아요..그냥 이대로 살다죽지 ..굳이 끊을 필요 있나 싶어서요..
얼굴이 너무 상해서 끊고 싶은데 ..
난 이쁜거 엄청좋아하거든요..
화장발은 짱인데..생얼들고는 집안도 못가요 ..너무 차이나서..
답이 없죠..
제가 갈길 한번 열어봐주실래요
울신랑은 집안일 손하나 까닥할줄모르고 ..할줄도 몰라요..
해놓은 밥도 잘 안챙겨먹고 다녀요..제가 요즘은 밥 안챙겨주거든요
전 생활비 50만원만 받으면 끝이에요 ..입고 쓰고 먹고..의식주..
늘 모자라서 내월급보태요 .제월급은 보험다들어감 끝이에요 내년이면 좀 많이 끝나요
신랑다쳐서 보험금많이 탔지만 난 동거 1년동안만 신랑월급받아보곤 받아본적없어요
저번에 신랑하는말..딴여자들을 50만원에 애학원비까지 다 내고 생활한다나요..
저는 말안합니다. 말할수준이 되어야 하지요..
그냥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전 성격이 무척 명랑한데 ..활발한데 ..신랑이랑 사이안좋으니깐 짜증이 많이나요
글치만 신랑 너무 밉습니다 ..자긴화난나고 카드값 저번 한달은 유흥비로 백만원..담달은 50만원 ,,며칠전에 노래방비한방에30만원이더군요..기가차고 어이없어 암말안합니다 ,,
자긴들 그돈 아깝지 않겠습니까.. 울신랑은 나한테 화풀이 이런식으로 해요
여기 내가 애달아하면 더심하게 하지 줄일사람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내버려둡니다
참 사는거 재미없습니다..
그래도 애들봐서 하루를 늘 보람차게 보낼려고 노력하며 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껏 제 신세 한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