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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 된장여인가요? 아님 제가 여자를 모르는건가요?

남자 |2008.07.05 08:25
조회 587 |추천 0

사귄지 100일쯤 지났고요

만나는 동안 데이트비용 100프로 다 내가 냈습니다.(식비 영화비 등등)

그 여자말로는 오빠는 남자니까 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맨날 얻어먹으면 미안하니까

월급 받으면 선물하나씩 사준다고 하더군요

3개월동안 2~3만원짜리 엠피쓰리 하나 받았고요

한번 밥먹으로가면 보쌈 족발 꼼장어 .....영양가 많은 2만원에서~2만 5천원

이런음식만 가자고 하고

영화보고 왕복 기름값(2만원) 에다가(장거리)

제가 왕복 3시간을 운전하고 만나러 왔다 가는대도 옆동네 남자 만나듯 대합니다.

새벽에 운전해서 잘 들어갔나 걱정도 안해주고

그래도 좋아해서 묵묵히 만났고 돈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제가 화를 낸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다음주가 생일이라서 목걸이를 주문해둔 상태였습니다.

10만원 중반대

이야기하면서 선물이야기를 꺼냈고

전 항상 목에 걸어줬음하고 선물하는거거든요

그 여자가 이러더라고요 자길 좋아하는 사람 많다

가족 친구 등등.....다른 사람도 목걸이 사줄수도잇는데

어떻게 오빠꺼만 메고 다니냐 돌려가며 메겠다

뭐 설사 돌려멜수도있습니다 옷 스타일에 따라서

하지만 빈말이라도 오빠가 사준거니까 항상 메고 다녀야지 요런말 못하는겁니까?

암튼 이거 떔에 전 화를 냈고

 

오빠 다른 사람 만나라

난 오빠 사귈생맘 전혀없다

내가 초라하다

전에 사궛던 남자는 선물 다사주고

진짜 잘해줬는데

오빠는 아니다 연락하지말자 진심으로

맞선 봐야겠다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잖아

오빠한테 화를 받아줄 만큼 바보같지 않거든

 

문자로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다른 남자들은 100일도 되기전에 선물을 그렇게 많이 해다 줍니까?

선물만 사다주면 사랑하느겁니까?

졸린눈 비비며 밤이슬 맞으며 왕복 3시간 운전해가며

그렇게 열과성을 다한 나는 ....

 

저 여자 된장여인가요? 아님 제가 여자를 모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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