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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명에게 다구리당하믄 마이아파~~

s(O_o)v |2008.07.05 12:20
조회 1,303 |추천 0

대학교.... 그참.... 안갈수도 없고... 가야만 하는 우리나라 실정...

 

남자가 고등학교 졸업이라 카믄.... 겨우 고졸?? ㅡ_ㅡ;;

 

먼 등록금은 그리 비싼지..ㅡ_ㅡ;;

 

집안형편이 별로 안좋은 터라.. 일찌감치 대학은 포기하는게 좋겠다..부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고등학교는 디자인과를 나왔구요... 학원같은건 다녀본적이 없습니다...

 

대학교는 나랑 상관이 없는 곳이구나 라고 항상 생각하고 다녔지요...

 

군대간 이후에 한사람을 사귀게 되었네요... 지방에 있는 전문대를 들어가셨습니다...

 

대학교를 가더니 말투와 행동 이모든것이 변하시더군요...

 

머 그거야 그럴수있고 사람관계야 만나고 헤어짐이있기 때문에 그려려니했습니다...

 

한편 오기가 생기더군요... 도대체 대학이 어떤곳이길래 나도함 가보쟈.... 그래서 서울에 있는

 

시각디자인과에 지원을 했지여... 헉..떨어졌네요...;; 헙.. 대기 10번..-_-;;

 

그런데 대기 8번까지 된게아닙니까... 으아..열터져..ㅠ_ㅠ;;

 

한편으론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 이렇게 열오르는데 대기 9번은 얼마나 열받을까...;;

 

운이 좋았던지... 대기자중 한분이 포기... 대기 9번이 전화를 안받으셔서 바로 저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얼씨구나 좋구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맨날 듣기만 하던 턱~~걸이 였던겄입니다...ㅋㅋㅋ

 

와 내가 턱걸이로 들어가는구나....ㅋㅋㅋ

 

음...캠퍼스라.... 흠흠.... 나도 신입생?ㅋㅋㅋㅋ

 

너무 들뜨더군요....ㅋㅋㅋ

 

비록 턱걸이로 들어가서 OT도 못갔지만...

 

제가 군대 제대후 학교를 들어갔기때문에 나이차이가 많이났죠...

 

그래도 신입생 아닙니까..ㅋ_ㅋ 나름 친해지기위해서 얼굴에 철판깔고...

 

같은반 모든사람들에 말을 걸고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_^

 

시각디자인과는 보통 여성분들이 90% 남성분들 10% 정도더라구요...

 

다들 어울리기보다는 몇몇 그룹씩 뭉쳐서 친하더군요...

 

항시 그 그룹과 과제를 한다거나 조사를하고 같이 모여서 밥을 먹구요...

 

모두다 함께 친하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간절했지만....

 

그래도 열씸히 친분을 쌓아갔습니다....

 

학비는 제가 벌어야 되기때문에 하루 3시간 자고 학교와 알바생활을했지요...

 

시각디자인과는 과제물이 많더군요... 시험보다는...

 

잠자는시간 짬짬히 과제물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했던 과제물도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친해진 동생분이 하나있었습니다... 직장인이였구요....

 

과제물을 못했다고... 하나만 좀 도와달라더군요....

 

그래서 마침 해놨던게 있어서 주었습니다...

 

여기서 그쳤으면 좋았을껄.... 좀지나고 나니 저보고 또 해달라는 것입니다...

 

나도 하루에 세시간정도밖에 못자서 과제해줄시간이 없어..너껀 이제 너가해야지...

 

알았다 하더군요... 그 이후부터 행동이 틀려지기 시작합니다...

 

전 반사람들에게 항상 제가 먼저 말을걸고 이야기를 건내는 편이였거든요..

 

다른 두명과 함께 가길래 이야기를 건냈더니... 뭐냐는둥...

 

아는척 하지말라는둥.... -_-;; 잘 기억은 안나는데 몹시 기분상하는 말들을 내뱉더군요...

 

정말 과제 하나 때문에 이래야 하는지... 정말 속이상했습니다...

 

안돼겠다시퍼서 강의실에 있길래 이야기좀하자 나와바라...

 

여기서 이야기해라 난 너랑 할이야기없다...-_-;;

 

내가 너보다 나이도 많고 짐 과제하나 안해줬다고 이렇게 싸가지없게 해야겠냐고 말했지요

 

돌아오는 대답은 ㅡ_ㅡ;;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생사람 잡는다고...

 

자긴 그런거 받은적 없다고... 하더이다...

 

그래요... 여기까진 참을수있었습니다... 머 그냥 지나가자....

 

학교를 마치고... 집에가려는데....

 

그여자랑 친해졌는지 여자 두명이 더오더니... 갑자기 셋이서 막 머라하는겁니다...

 

그여자가 머라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셋이서 쏘아붙이더이다...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말 여자가 무서웠습니다...

 

어렸을쩍 여동생과 다투다가 살짝 잘못밀쳐서 여동생이 땅바닥에 머리를 부딛힌이후로

 

절대로 여자에겐 손끝하나 대본적이 없습니다...

 

말로해보니... 감당이 안데고... 공포영화가 따로 없었지요...

 

전 멍...하니 듣고만있다가... 화는 나는데 ㅡ_ㅡ;; 무섭고..ㅡ_ㅡ;;;

 

때리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억울하고 분통 터지지만...

 

어 그래 내가 미안하다... 그만하자 됐지? 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같은반 형님들께 조언을 구했더니.. 얌마 거기서 한대 갈겨야지 가만히있었냐?

 

ㅠ_ㅠ 어떻게 그렇게 하겠습니까... 걍 도망가고말쥐...

 

맘도 아프고... 하루에 3시간자면서 1년을 다니니 몸이 지치기 시작하더군요...

 

결국 제가 도망을 쳤습니다.... 1년을 다닌후 학비벌 목적으로 휴학을 했습니다...

 

사실 남자들끼리는 서로 치고박고싸우면 그만이지만....ㅠ_ㅠ;; 그러다 정도드는데..ㅠ_ㅠ;;

 

저만 그런가요? 왜 여자가 무서울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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