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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빠한테 일자리를 알아봐달라는 남친..

지겹다 |2003.12.04 10:43
조회 1,766 |추천 0

이제 한달만 있으면..1년이 되는 남자칭구..

같은 학교, 같은 반.. 일명..C.C였어요..

복학생 오빠였는데..

지금까지 학교만 다니다가..

이제 졸업두 해야하고 하니..직업을 생각하더니..

운전학원강사자격증을 따는거에요~

운전학원강사.. 그 차안에서 남자들도 있지만..여자들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일이 잖아요..

그리구 무엇보다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조금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더 좋은 직장을 갖기 바라는 마음도 있었구요..

얼마전에..첫 출근을 하더군요.

몇일 일을하더니..

매일..아침일찍 일어나(6시 안되서) 저녁에 늦게 퇴근하구..(8시반)

그리구 자신도 비전이 없다는걸 느꼈는지..

다른일을 찾을려고 하더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에요.

만나서 놀다가..저한테 저희아빠회사에 들어가면 어떻겠냐고..

그러더니..아빠한테 가서..(넣어달라는거 아니구..) 어떻게 하면..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지..이것저것.. 물어보라 하더라구요..

ㅡㅡ;; 저도 생각없이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가서..이것저것 물어보았더니.

아빠께서 능력없다구..세상에 남자가 그놈 하나냐구..

막 머라하시는거에요..

저도 생각해보니..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오빠한테 전화를 해서.. 그냥 안될것 같다고..

오빠 힘으로 다른 데 알아보라고..괜히 아빠한테 혼났다고..

이렇게 얘길 했더니..

기분 나쁘다면서.. 자기를 어떻게 보고 그런말을 하냐면서..

양아치로 보는거냐고..기분 나뿌다고 얘길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우리가 결혼해서도 저희 아빠가 오빠한테..

이런식으로 하면..자기도 신경 안쓸거라면서..ㅡㅡ;;

그러는거에요..

저도 말 막하냐고..머라하고..했는데..

이런 남자칭구... 계속 만나야 할까요?

참아야 하는지..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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