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허~~~
참 짜증납니다.
저는 조그만 가게에서 일을 합니다. 사장님도 안계시고 물론 저 혼자 가게를 보고있었져~~~
가게 문이 열리고 스님이 들어옵디다.(시주하라고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씩 스님이 왔다갔다하고 가끔씩은 장애우 . 어떤날은 대학생들이 어디 어디 돕는다고 왔다갔다 합니다. 어떤날은 하루에 3-4명이올때두 있져)
요즘 장사도 잘 안되서 월급도 밀려받고있는데.....어겅~~~
시주 안한다고 했져
스님- 왜 시주 안하냐구
저 - 다른때는 하는데 요즘 많이 힘드네여
스님- 왜 나만 안해주냐구
저 암말 안했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몇살이냐고 하네여
26이라고 했슴돠~
결혼했냐구 안했다구
사귀는 사람있냐구 있다구했져
그러더니 내년이 제 삼재랍니다 할려면 올해하랍니다. (몇일이나 남았다구 ...)
내년에 결혼안한다고 했더니 몇년있다할려구? 그러시네여
그래서 모르져~~그랬져 그리고 시주 못해드린다고 하니 필요없다고 하더군여
그리고 남친 나이를 묻습니다.
28이라고하니 말띠하고 용띠는 궁합이 안좋다고 하데여
저는 괜찮다고 했슴돠~~~
궁합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만 "애낳고 이혼할려구?"
허걱~~~ 놀라서 쳐다봤더니 결혼하지 말랍니다.
그리고 나가면서 가래침 카~~~악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스님이 시주를 안했다고 이런 악감정 품으면서 말할수있는건가여 미련스럽게 대답한 나도 정말 한심합니다.
짜증나고 우울하네여~~~~~
정말 말띠하고 용띠는 무조건 상극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