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친이랑 이제 완전 끝이 났습니다..
여친이 오늘 문자로 "오빠~우리헤어지자" 이렇게 보냈더군요..
저.. 여친 많이 조아하거든요....
없으면 못사는데.. 어떻게 이루어가는 사랑이었는데..
여친.. 제가 집착이 강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게 싫대요... 저도 제가 집착이 강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거.아니 아무생각없이 간간히 말하는거 잘알아요..
하지만..이렇게 헤어지면.. 상처가 많이 남을거 같애요.. 그녀한테도 상처가 될거구요...
그래서..전 계속 문자를 보내고 여친도 문자를 계속 보내오더군요..
"깨끗이 끝내자~" 구요...
하.. 오늘.. 정말 힘들었어요...
난 여친 없으면 안되는데.. 여친은 이제 끝내자고 하네요...
이번주 일욜날 만납니다.. 전해줄 물건이 있거든요...
그날이 마지막으로 여친을 보는 날일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니.. 잠이 안와요...
여친이 예전에 사귄남자가 생각나서 저한테 잘해주고 싶어도.. 아무리 애써도 안된데요..
그런데다가 제가 말을 쉽게 하고 집착이 강해서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골똘히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하구요...
1.무릎끓고 무조건 용서를 빈다..
2.담담하게 받아들여서 그녀를 보낸다..(하지만.. 이러면 정말 그녀를 다시는 못볼거 같애요..)
3.무릎끓고 떳떳하게.. 그녀에게 말을 한다.. "한달만 지켜봐죠~ 달라지는 내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지금헤어지나 한달후에 판단해서 헤어지나 똑같지 않냐.. 이렇게 말을 한다..
4.반찬통(돌려줄물건이 반찬통이거든요..)속에 편지를 써서 돌려준다...
현재 이 4 가지 방법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물론 위방법이 만사형통은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보내기엔 제가 상처를 많이 받을거그든요..
그게 싫어요...
님들..
어떻게 하면 그녀를 다시 내 여자로 돌릴수 있을까요..
참!헤어지자 해놓고 오늘 문자는 계속 주고받았어요..
"헤어지자~","왜그러는데?","안되.더이상은 안되." 뭐..이런문자를요..
그리고 잠깐 전화통화하구요...
또 이번주 일욜에 보기로 했지만..그녀가 나와줄지 모르겠어요...
나의 마음을..다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지 모르겠네요..
이편지..니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나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 니가 그랬잖아.. 오빤 집착과 말을 함부로 한다고……….. 곰곰히 그리고 또 생각했다.. 내가 어디서 잘못되었고.. 무엇때문에 이렇게 편지까지 쓰게 되었는지.. 내 변명을 할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아마 넌 변명으로 받아들일거 같애… 그래.. 그렇게 받아들여도 난 어쩔수 없지.. 내가 집착이 강하게 된건… 난 너를 소유하고 싶었는데… 그게 지나쳐서 집착이 된거 같애.. 소유와 집착… 얼핏보면 비슷한 단어같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히 뜻이 판이하게 다르다는걸 이제 느껴.. 소유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보호해주고 자기도 가지는거지만.. 집착은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지.. 집착은 더 깊은 집착을 만들고… 참 안좋은거지… 난 니가 출근할때 점심먹을때 퇴근할때.. 이럴때 너 안부가 궁금하고 그래서 전화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하면 니가 좋아하고 즐거워할줄 알고 했는데.. 그것두 정도껏 해야 되는데.. 난 지나친거 같애… 그게 집착이겠지… 니가 항상 숨막히다고 말한.. 그 집착… 내가 이렇게 된건… 집안변명을 댈려고 하는게 아냐.. 나 정을 어떻게 베풀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솔직히 잘몰라.. 어떻게 표현하는게 잘하는건지 아직까지 잘모르겠다.. 때 맞추어서 전화하고 얼굴보고 만나는게 그게 좋은건줄로만 알았는데…. 니가 숨막혀 한걸 보니.. 집착이었던거 같아… 말함부로 하는거? 이건 내가 왜 이렇게 되었나 하고 생각을 해봤다.. 말을 함부로 하는거.. 안좋은 습관이지.. 고칠려고 노력하는데.. 흥분하고 그러면 나도 모르게 말을 함부로 하게 되고… 그래서 상대방을 불안하게 하고 기분나쁘게 만들고…. 그러지… 내가 아직은 많이 철이 안들고 어린가보다…. 말을 제대로 못한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게 아닌데.. 어느새 입밖으로 나온말들을 보면..아직은 내가 철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겠지…. 나는 이게 아닌데.. 어떻게든 잘해줄려고 했는데.. 잘 전달이 안된거 같애… 그래~ 이글들.. 너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할지 솔직히 조금 겁도 나.. 김주성..마지막까지 구차하게 구는건 아닌가 하고…. 너 이글들을 읽기 전에 너에게 마지막 약속을 했었을거야.. 한달만 지켜보라고…. 그냥 이렇게 끝내기엔.. 웬지 뭔가 찝찝해..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했는데…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썼다…. 나 진짜 편지 못쓰지? 읽으면서 웃어도 괸찮아.. 그냥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항상 좋은 하루되고.. 좋은 나날들이 되길 바랄께~ *3일동안 머리싸매고 쓴 편지인데.. 잘되었는지 모르겠다.. 03년 12월 6일 늦은 밤 11시 12분에 마침.. 내 차 옆자리는 항상 니자리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니가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휑하다.. 아직 내가 많이 여려서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너에게 보채지는 않을거야.. 지금 이렇게 쓴편지가 너에겐 보채는 글들일지 모르겠지만…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제 사랑은 어떻게 하는건지 조금은 알거 같다고… 주성이의 마음을.. 그리고 속뜻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었으면 고맙겠다고… 그리고 니마음.. 다 알고 이해한다면 거짓말이고..조금..아주 조금 이해하고 싶다는걸…
위의 글들.. 제가 오늘 작성한 편지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뭐..악플 다는 분들도 많겠지요.. 유치하다.. 저게 뭐냐?..
이런식으루요.. 하지만 개의치 않아요...
꼭 저렇게 편지를 쓰겠다는건 아니구요.. 아마도 저내용이 근 80%이상은 써져질거 같애요..
열분들.. 특히 여자분들.. 꼭 리플부탁드릴께요~
*여친이 전앤과 열렬하게 사랑했던 사이였어요..
결혼을 약속할정도루요~ 하지만 저..그거 이해하고 아껴주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끝내려니..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만나서 붙잡고 싶고..애원하고 싶지만.. 그러면 더 집착으로 비추어질까봐 어떻게 하지도
못하겠네요..
어떻게든..그녀의 마음을 되돌리고 싶어요~
여친..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보다 정도 많고..속도 깊고 하지만..한번 마음 먹으면 그대로 실행하는
스탈이거든요...
꼭 리플기다리겠습니다..
이제 2일 남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