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무더운 더위에 전철을 타고자 했던,
7시 25분 안양에 살며, 수원, 병점, 천안 전철을 자주 이용하는 선량한 시민 입니다
세금 꼬박꼬박 잘내고 있고 기름값 많이 올라 승용차는 거의 버리다 시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밖에 없는 서민 입니다.
때는 7월7일 7시 22분 천안행 열차를 타고저 3분남긴채 2번 플랫폼으로 뛰어 갔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역무원의 방송이 들려 오더군요. 열차의사정으로 25분 열차가 지연되고
플랫폼도 2번이 아닌 4번으로 들어올 계획이라고 2번에 계신 승객들은 4번으로 가라는 방송의 내용 이었습니다. 저는 의례 그럴수도 있겠지 하며 별 생각 없이 4번 플랫폼으로 이동해 수원, 병점 천안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계속 기다립니다. 구로가는 열차 광명 가는열차 지나가고 또 구로행이 왔네요 또기다리면 오겠지 하며 기다리다가 그때가지도 방송은 계속 수원행이 2번에서 4번으로 변경되었다는 내용을 방송 하고 있었구요.--^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인천행이 4번으로 들어 옵니다. 그사이에 7시 40분쯤 2번으로 천안행 열차가 들어왔네요 전 어디로 가지요?
1. 4번에서 천안행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2. 2번으로 열라 뛰어가서 천안행으로 탄다.
당근 2번으로 뛰어가죠 그러나 열차는 사람이 없는 플랫폼에서 거의 지체없이 출발해버리더군요.
8시에 안양에서 약속이 있어서 역무원 방송을 믿고 있던저는 낭패를 보게 되었네요. 7시25분차 아니라도 조금 늦게 도착하는 열차만 탓더라도 시간안에는 충분히 도착할수 있는 처지였는데 역무원의 부주의한 방송에 발이 묶이는 신세가 되었네요
울컥 화가 난 저는 개찰구 옆 역무원실로 가서 방송하신분을 찾았습니다. 저희 아버지뻘 어르신께서 나오시더군요 ( 이*찬님 ) 아저씨 방송을 제대로 해주셔야지 4번 플랫폼은 콩나물 시루로 만들고 2번 홈으로 들어오는 천안행 전철은 그냥 보내고 어떻게 책임지실거냐고 물었죠
역무원 하시는 말씀 : 바쁜 사람만 4번으로 옮기라 했다. 이말만 되풀이 하시고 자기 잘못에 대해선유구무언 하시는군요 이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역무원 방송인 말만 듣고 2번에서 4번으로 옮긴 승객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역무원 방송인은 끝까지 자기 잘못이 없다 하더군요.
8시의 약속때문에 더이상 따지지 못하고, 병점행 전철이 온다 하여, 2번 홈으로 뛰어 가야하는 현실이 너무 미웠지요.. 그리고 7시 53분경 전철을 타고, 8시에 약속을 하던 사람과 전철에서 통화를 하며, 사정사정 해야만 했습니다. 비굴하게... 전철이라 크게 말을 하지 못하고, 여러 승객들의 눈치를 보면서 17분간이나 사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을 만나긴 했으나, 신용을 못 지킨 , 아니 못 지키게 한 역무원이 너무나 밉더라구요.. 그리고 날씨 또한 너무 덥구요..
사과하고 미안하다면 될것을 나이값 하십니까?
대한민국은 당신이 앉아있는 그자리 자체가 당신의 잘못입니다.
신도림에서 방송하는 역무원님..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서울 메트로를 이용하는 수많은 승객들의 그 날을 기분을 좌우 할 수 있습니다.
책임을 갖고, 전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도림 이*찬 역무원 방송인님.
그 동안 이나 인생을 사셨으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저는 당신의 말 한마디 떼문에 약속한 사람과 신용을 잃고, 핸드폰 요금도 많이 나오고, 땀으로 목욕을 해야만 했습니다. 당신은 시원한 역무원 방송실에서 구라치고 있을때 말이죠..
너무 화가 나서 두서없이 적습니다..
우리사회는 구라가 없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